[그때 그 사건] 삼성물산–엘리엇 합병 전쟁,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세계에 알린 사건

외국계 행동주의 vs 재벌 승계 전략 ■ 편집자 주 한국 기업 지배구조의 흐름을 바꾼 사건들을 되짚는 시리즈.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은 단순한 M&A가 아니었다....

[그때 그 사건] “강성부 펀드 vs 조원태”…한진칼 전쟁, 한국 행동주의의 분기점

경영권을 얻지 못했지만 시장을 바꿨다…4년의 싸움, 그리고 100% 수익률로 끝난 실험 ■ 편집자 주 한국 기업 지배구조의 흐름은 몇 번의 상징적인 사건을 통해 방향을...

[그때 그 사건] “주주가치냐 먹튀냐”…한국 시장 흔든 아이칸의 10개월

■ 편집자 주 한국 자본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거센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재편된 재벌 지배구조,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의 등장,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코웨이 vs 얼라인, 올해 주총도 표 대결…경영권 분쟁 역사 살펴보니

코웨이의 정기 주주총회가 올해에도 행동주의 펀드와의 표 대결로 치열한 공방을 빚을 전망이다. 코웨이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31일 충남 공주시 본점에서...

국민연금 의결권, 위탁운용사로 이전 추진

LG화학, 첫 사외이사 의장 체제…이사회 독립성 강화 LG화학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하며 지배구조 독립성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고려아연, 올해도 ‘주주환원·지배구조’ 놓고 경영권 분쟁 예고

“9177억 실탄 vs 이사회 장악”…고려아연 주총, 2년 분쟁의 결산 무대 배당·집중투표제·감사위원 확대까지…2024~2025 갈등 쟁점 한꺼번에 재등장 행동주의·상법 개정 시험대 오른 표심…기관투자자 선택이 향방 가른다 이익잉여금...

쿼드자산운용, 구조개편형 행동주의 본격화…한국토지신탁·한국단자공업 등 ‘거버넌스 타깃’ 확대

신규 행동주의 펀드로 ‘실탄’ 확보 상법 개정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들이 자금 확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쿼드자산운용이 신규 행동주의 펀드를...

‘자사주 의무소각’ 3차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취득 후 1년 내 소각 원칙

‘자사주 의무소각’ 3차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취득 후 1년 내 소각 원칙 자사주 의무소각을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언론, 자본으로부터 독립해야…한·미 거버넌스 대비 뚜렷”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한국과 미국의 언론 소유 구조를 비교하며 국내 언론 거버넌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언론 자유는 권력뿐 아니라 이를 지탱하는 자본으로부터의 독립까지...

모건스탠리, TYM 5% 확보…공매도 가능성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외국계 투자은행은 공매도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농기계 업체 TYM이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확산되는 PEF發 자진 상폐…락앤락·오스템임플란트·루트로닉·비올 이어 더존비즈온 까지

유럽계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더존비즈온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2조원 규모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국내 자본시장에 ‘PEF발 상폐 러시’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셀트리온, 주주 불신의 바닥에는 ‘승계 리스크’ 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이 요구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이 법원에서 각하되면서, 회사의 지배구조와 경영권 승계 논란이 다시 시장의 중심 이슈로 떠올랐다. 표면적으로는 절차상 문제로 결론이 났지만,...

국내 기업 ESG 과징금 2.5조…지배구조 리스크가 80% 차지

국내 기업 ESG 과징금 2.5조…지배구조 리스크가 80% 차지 지난 10년간 국내 기업 46곳이 해외 규제당국으로부터 ESG 위반으로 부과받은 과징금이 약 17억2895만달러(약 2조5000억원)에 달한...

“한국 주주는 스스로 움직인다”…한·일 주주행동주의 차이 진단

▶ 네이버·야후 게시판 비교 관찰…“한국 개인주주 참여도 압도적”▶ 주총 시즌 ‘직접 방문 위임장 경쟁’…한국만의 독특한 풍경▶ 집단행동 경험이 만든 ‘한국형 OS’…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돈 태우기 아냐”…이남우 회장, 하버드 논문 근거로 재계 주장 반박

▶ “자사주 소각은 돈 태우기” 재계 주장 정면 반박▶ 하버드 연구 인용…자사주 합법화 후 투자 8~10% 증가 분석▶ 3차 상법 개정 논쟁...

“숫자의 착시 넘어야”…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한국형 행동주의 ‘우호적 관여’ 강조

▶ “엑셀 숫자만으로 기업 압박…장기 가치 훼손 우려”▶ 캘퍼스도 ‘부끄럼 전략’ 접었다…비공개 관여로 전략 전환▶ “한국형 행동주의는 우호적 관여·컨설팅 투자로 진화해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그때 그 사건] SK–소버린 경영권 분쟁이 남긴 것…한국 행동주의의 출발점

■ 편집자 주 한국 자본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거센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재편된 재벌 지배구조,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의 등장,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2026 사외이사, 여전히 전관 ‘회전문’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잇따라 전직 고위 관료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영입하거나 재선임하면서 ‘전관 예우’ 관행이 여전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포문 연 조현식, 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 다시 불붙나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재점화 조짐 조현범 사내이사 사임, 형제 갈등 다시 수면 위 조현식 측 소송·지분 보유로 긴장 지속 MBK 낀 공개매수 실패 후에도...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

신풍제약 소액주주연대, 배당·자사주 매입 요구…주총 표대결 예고 신풍제약 소액주주연대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과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169명 주주가...

세종텔레콤, 현대차증권 지분 대거 처분…‘세종증권 재건설’ 관측 힘 빠지나

  한때 현대차증권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집하며 증권업 복귀 기대를 키웠던 세종텔레콤 측이 보유 지분을 대거 정리했다. 시장에서는 세종증권 재건 시나리오가 사실상 후퇴한 것...

모건스탠리, 비에이치 공매도 베팅 가능성↑

가파른 주가 상승을 보인 코스닥 상장사 비에이치에 공매도 세력이 진입했다. 최근 주가 급등을 이용한 공매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회장 일가, 대한제강 52억 매도…자사주 소각 계획 없나?

  소액주주들의 대한제강의 자사주 소각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부자가 보유 주식을 대거 현금화했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오 회장과 아들 오아무개씨 등은...

블랙록, 5년 만에 하이닉스 4대 주주로 복귀한 이유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의 주요 주주 명부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자금의 한국 주식에 대한 유입이 늘고 있어서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블랙록은...

집중투표제 빗장 푸는 재계…기아·삼성·LG까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집중투표제 도입과 정관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화학 계열사에 이어 현대차그룹까지...

토니모리, 가족회사 거래·자금 흐름 논란…“오너일가 사익편취 의혹”

토니모리, 가족회사 거래·자금 흐름 논란…“오너일가 사익편취 의혹” 토니모리가 오너일가 100% 지분을 보유한 태성산업과의 내부거래와 자금 흐름을 둘러싸고 사익편취 의혹에 휩싸였다. 태성산업 매출의 약...

“경영권 방어는 거대한 기만”…거버넌스포럼 측, 재벌 세습·포이즌필 강도 높게 비판

상법 개정과 경영권 방어 장치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인사들이 잇따라 재계의 지배구조 논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홍영표 변호사에 이어 김규식 포럼...

금융사들 코인 거래소 확보 전쟁…미래에셋·토스·SBI까지 ‘크립토 인프라’ 경쟁

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대주주 지분 규제 변수 부상 토스, 해외 기관형 거래소 접촉하며 우회 진출 시나리오 모색 일본 SBI, 싱가포르 코인하코...

거버넌스포럼 “자사주 소각 예외 반대…경영권 방어 논리, 코스닥 역주행 우려”

거버넌스포럼 “자사주 소각 예외 반대…경영권 방어 논리, 코스닥 역주행 우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예외로 두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 상장기업이라면 규모와...

얼라인, 코웨이에 세번째 공개서한…독립이사회 의장·감사위원 독립성 강화 요구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인선 논란…노조 “경찰 출신 낙하산 반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신임 사장 공모를 둘러싸고 전문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총 18명이 지원해 5배수 후보군이 압축된...

빙그레 ‘오너가 사익편취’ 논란…국세청 200억 추징

빙그레 ‘오너가 사익편취’ 논란…국세청 200억 추징 빙그레가 특수관계사 ‘제때’에 물류비 약 250억원을 과다 지급한 사실이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드러나며 약 200억원의 세금을 추징받았다....

“자사주 ‘보유’가 아니라 ‘활용’이 문제…특정대상 처분, 주주가치 훼손의 대표 사례”

자본시장연구원 황현영 연구위원, 상법 개정 공청회에서 “소각 강제는 경계하되, 편법 처분은 주주 통제로 막아야”…예외 폭넓게 열어둔 ‘현재 발의안’의 구조 강조 2026년 2월 13일...

신장섭 “자사주 강제소각은 ‘회계 근본주의’,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싱가포르국립대 신장섭 교수, 국회 법사위 상법 공청회서 “미국도 강제소각 규정 없어…규제는 ‘처분’이 아니라 ‘매입’과 ‘남용’에 맞춰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3일 ‘자기주식(자사주) 원칙적 소각 의무화’...

“3차 상법개정 핵심은 ‘자사주’가 아니라 ‘신주인수권 보호’…우호지분·헐값배정 막아야”

김우찬 고려대 교수, 법사위 공청회서 “자사주 처분은 경제적으로 신주발행과 동일…주주 보호장치 촘촘히 해야”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이번...

“자사주를 ‘무조건 소각’하면, 자사주 매입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권재열 경희대 교수, 상법 개정 공청회서 ‘자기주식 의무 소각’에 신중론…“자산설·미발행주식설 논쟁 정리 없이 규범만 바꾸면 혼선”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권재열...

얼라인파트너스, 덴티움·가비아·솔루엠에 주주제안…독립이사 확대·보상체계 개편 요구

얼라인파트너스, 덴티움·가비아·솔루엠에 주주제안…독립이사 확대·보상체계 개편 요구 얼라인파트너스가 덴티움·가비아·솔루엠 3사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독립이사 선임, 정관 변경, 경영진 보상체계 개편 등을 담은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지배주주가...

중복상장 해소 나서는 대기업들…메리츠·동원·현대百·이마트까지 ‘지배구조 리셋’ 확산

지주사 디스카운트 줄이고 밸류업 신호…상폐·주식교환·공개매수 등 방식 다양화 행동주의·상법 개정 압박 속 “중복상장 해소가 새로운 거버넌스 기준” 평가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며...

야놀자, 모두투어 최대주주 등극…‘합병 후 우회상장’ 시나리오 부상

상장 시계 빨라진 야놀자, 여행사 지분 확대 의미는 1년 만에 2대 주주→최대주주…단순 투자 주장에도 시장 의구심 낮은 지배구조·저평가된 시총, 합병 통한 상장 통로 가능성 패키지...

코웨이, 얼라인 공세에 방준혁 지배력 강화 나섰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 제안에 나선 상황에서 최대주주 방준혁 의장 측이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12일까지 나온 공시를 종합하면, 방 의장은 개인 자금 100억원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 상폐 추진…주식교환·3500억 자사주 소각으로 중복상장 해소

방준혁 코웨이 의장, 100억 자사주 매입 추진…저평가 해소·책임경영 신호 방준혁 코웨이 의장이 약 100억원 규모의 장내 주식 매수에 나서며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

국민연금, 지분 5%만 보유해도 의결권 방향 사전 공개…자사주 소각도 ‘대화 기준’에

민주당, 3월 주총장 직접 간다…스튜어드십 이행·지배구조 개선 현장 점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는 3월 주주총회 시즌에 기업 주총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코리아 프리미엄...

[신간] 거버넌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6 – 숫자보다 중요한 구조의 변화

지난해 있었던 기업 지배구조 관련 주요 사건들을 되짚어보고 올해 예상되는 변화를 담은 책이 나왔다. 저자 천준범은 기업 자문을 맡던 로펌 변호사 출신으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감사위원의 부담은 무지에서 시작된다…교육과 사전 논의가 리스크를 줄인다”

박소정 서울대 교수, 학계에서 이사회로 건너온 경험을 말하다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의 역할이 강화되는 국면에서, 실제 현장을 경험한 학계 인사의 목소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상법 개정은 지배구조의 귀결이자 출발점…다음 과제는 자기주식과 회계 규정”

이만우 고려대 명예교수, IMF 이후 30년 지배구조 개혁의 궤적 진단 여야 합의로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단발성 입법이 아니라, 외환위기 이후 30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뿌리는 신뢰 붕괴…상법 개정은 자본시장에 대한 선언”

한국 자본시장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표현은 단순한 저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누적된 지배구조에 대한 불신의 결과라는 진단이 나왔다....

팰리서, LG화학 주총서 자사주 소각 요구…“NAV 할인 해소해야”

팰리서, LG화학 주총서 자사주 소각 요구…“NAV 할인 해소해야”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의 주가 저평가가 심각하다며 자사주 매입·소각을 핵심으로 한 주주제안서를 정기주주총회에 제출했다. 팰리서는 LG화학의 지배구조와...

“한국엔 이미 차등의결권이 존재한다”

중복상장이 만든 지배력 레버리지경영권 방어 논리는 시장 현실을 외면한 가짜 프레임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한국은 이미 사실상의 차등의결권 국가”라고 단언했다. 그는 “지주회사–자회사–손자회사로 이어지는...

“경영권 방어는 충실의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

권리는 없다…경영은 책임일 뿐선결 조건 없는 방어 장치 도입은 ‘미성년자에게 운전면허’ 김규식 변호사는 경영권 방어 장치 논의를 “2024년 도입된 이사의 충실의무를 우회·무력화하려는 시도”로...

“경영권이 아니라 ‘지배책임’이다”

한국에만 존재하는 ‘경영권’ 프레임이 논의를 왜곡한다방어 장치 논의 이전에 개념 정리가 먼저 천준범 변호사는 경영권 방어 논란의 핵심을 “개념의 오염”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경영권이라는...

“자사주 소각이 경영권을 위협한다는 주장은 엄살”

경영권 개념은 콩글리시…자사주는 이미 ‘없는 주식’글로벌 연기금 “경영권 방어 제도화 시 한국 PBR 0.3배로 후퇴” 경고 이남우 한국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최근 재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사 보수 안건, 이제 ‘관행’은 통하지 않는다

대법원 판례·개정 상법 맞물리며 정기주총 실무 전면 재편 “이사 겸 주주는 특별이해관계자…의결권 제한 명확히 고지해야” 표결 결과 즉시 공시 시대, 결의 취소 소송 리스크...

“이사 충실의무, 이제 ‘회사’가 아니라 ‘주주 전체’로 향한다”

합병·분할·계열사 거래…주총 질의의 초점이 바뀌었다 절차적 정당성·객관적 근거 없으면 방어 어려워 감사위원 3%룰 전면 확대…소수주주 연대 영향력 급증 “주총 답변은 증거가 된다…예상 Q&A 준비 필수” 개정...

주주행동주의, ‘소송’ 넘어 뉴노멀로…“이사회 구조가 승부 가른다”

개인투자자 1,400만 시대, 경영권 분쟁 소송 6년 새 120% 급증집중투표제·이사 수 상한·시차임기제…정관 설계가 방패이자 무기고려아연 사례, ‘지분보다 제도’가 경영권을 지킨다 주주행동주의가 더 이상...

“주총의 표는 해외에서 결정된다”

개별 하우스별 의결권 판단 확산, ‘예스·노’ 대응 전략은 한계 외국인 지분 38% 시대…ISS·글래스루이스 이후를 대비하라 행동주의 상시화…공시는 규제가 아니라 ‘투자 판단 자료’ 이사회 역량·보수-성과 정렬,...

금융지주 회장 선임 ‘깜깜이’ 손본다…숏리스트 공개·승계 1년 전 착수 검토

금융지주 회장 선임 ‘깜깜이’ 손본다…숏리스트 공개·승계 1년 전 착수 검토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가 그동안 불투명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를 대폭...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조직 ‘국내·해외’ 이원화…스튜어드십 코드 시즌2 가속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조직 ‘국내·해외’ 이원화…스튜어드십 코드 시즌2 가속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의결권 행사 전담조직을 국내와 해외로 분리하는 개편을 단행했다. 수탁자책임실...

쿼드운용, 한국단자 내부거래 전면 점검 착수

정은보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소액주주 보호가 최우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5일 신년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중복상장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검토하겠다”며 소액주주...

공정위원장 “총수 사익편취 무관용”

서드포인트, SK스퀘어에 “차입해 자사주 매입·소각” 촉구 행동주의 펀드 서드포인트를 이끄는 대니얼 러브가 SK스퀘어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제안했다. NAV 할인 해소를 위해 비핵심 지분...

“개정 상법은 출항한 배… 의결권 자문사는 나침반이 돼야 한다”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주총 활성화 시대의 책임과 기준 제시 개정 상법이 본격 시행을 앞두면서 국내 의결권 자문사의 역할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오승재...

“코스피 5000은 출발점…초저PBR 방치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재발”

이성원 트러스톤 대표, 현장 행동주의 경험 토대로 제도 보완 촉구 “상법 개정 효과 분명하지만 저평가 기업 절반…일본과 대비” 대만식 투자자보호기구·기업가치 제고계획 실효성 강화 제안 “주총...

“코리아 ‘프리미엄’이 아니라 가치 회복 과정…국민연금은 ‘경영 존중+대화’”

원종현 수탁자책임위원장,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의 실제 작동 방식 설명 “의결권은 30%, 나머지는 기업과의 인게이지먼트” 연성 규정의 경성화, 기업 긴박성 높인 ‘트리거’ 평가 대표소송 등 고강도 수단엔...

류영재 “코리아 디스카운트 28년, 방법을 다시 물어야 할 때”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지배구조 논의의 ‘환원주의’ 경계 “법 강화보다 집행 시스템 개혁이 먼저” “영미식 모방 아닌 한국형 지속가능 자본주의 설계 필요” “주주권 강화와 함께 ‘주주의...

“한국엔 ‘소송 주체’가 없다…대만식 투자자보호센터가 답”

김광중 변호사, 대표소송·집단소송의 구조적 한계 지적 “무임승차 구조 탓에 아무도 소송 안 한다” 대만 SFIPC처럼 공적기금 기반 전문기관 필요성 제기 “검찰·감독기관 협조 없는 한국, 시작도...

“보수 한도는 더 이상 형식 절차가 아니다”

판례가 바꾼 2026년 주총 풍경… 이사 보수·주주환원, 정면 충돌 국면으로 2026년 정기주주총회는 단순한 의안 처리의 장이 아니라, 자산이 실제로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를 시장에...

“연성법+대화가 일본 개혁을 움직였다…국민연금은 ‘행동주의 펀드’가 돼선 안 돼”

미즈노 히로미치 전 GPIF CIO, 일본 지배구조 개혁 경험 공유 “목표는 단기 주가 아닌 장기 지속가능성…보편적 소유자 철학 중요” 한국엔 “소액주주 보호가 디스카운트 해소의...

“투자자 보호가 곧 지배구조 개선”…대만 SFIPC 모델, 한국에 던진 메시지

장신티 이사장, ‘기금·집단소송·이사해임’ 3축 제도 소개 23년간 집단소송 37건, 18만 명 투자자 대표 “국가 지원·기관 협력·소송 장벽 완화가 핵심” 한국에도 독립적 투자자 보호기구 필요성 제기 장신티(Chang...

김우찬 “상법 개정은 시작일 뿐…이제는 ‘주주 권한 이양’의 로드맵이 필요하다”

사전견제·사후책임·주주행동 3축 개혁 없으면 총수 중심 구조 지속 김우찬, 거버넌스 개혁 ‘숲의 관점’ 제시 “한국 기업지배구조, 여전히 주주 중심 아닌 경영자 중심” 장기 마스터플랜 부재가...

하이닉스 지배구조, 해외 투자 확대 속 ‘이사회 통제 공백’ 논란

대규모 글로벌 투자 확대 국면에서 국내 대기업의 해외 자회사 자금 집행에 대한 거버넌스 공백 우려가 제기됐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3일 “수년 내...

‘셀프 보수 승인’ 제동 건 법원 판단…소수주주연대, 한국앤컴퍼니 보수체계 수술 촉구

‘셀프 보수 승인’ 제동 건 법원 판단…소수주주연대, 한국앤컴퍼니 보수체계 수술 촉구 한국앤컴퍼니 소수주주연대가 법원의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결의 취소 판결을 계기로 경영진...

“이제는 법의 시간이 아니라 시장의 시간”

박유경 전 APG 대표, 상법 개정 이후 3년… 관건은 ‘관행’과 ‘컬처’ 상법 개정으로 주주 충실 의무의 제도적 틀이 마련됐지만, 한국 자본시장의 성패는 이제...

“꼼수보다 중요한 건 원칙… 의결권 자문사는 상법 취지 훼손 여부를 본다”

윤태준 한국ESG연구소 팀장, 개정 상법 대응 가이드라인 방향 제시 개정 상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준비 중인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들은 ‘우회 여부’보다...

“주총은 전투가 아니라 설득의 장… 방어에 집착한 기업일수록 더 큰 전쟁 부른다”

임성철 비사이드코리아 대표, 행동주의 시대 기업 전략의 전환 촉구 주주관여와 행동주의가 일상화된 자본시장에서, 더 이상 주주총회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중 이어지는 설득과 신뢰의...

“2026 정기주총, 개정 상법 전 ‘마지막 관문’”…선제 정관개정·이사 선임전략 경계해야

2026년 정기 주주총회가 한국 상장사의 지배구조 지형을 가를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법조계 진단이 나왔다. 구현주 변호사(법무법인 한누리)는 3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주최 세미나 발표에서...

코스피 5000 이후 과제는 ‘오너 리스크’와 지배구조 개혁 [현장+]

이효섭 “자사주 소각·중복상장 개선”…윤지호 “주주가치 훼손 기업 정리해야”생산적 금융 전환·투자자 보호 강화가 시장 신뢰 좌우 코스피 5000 돌파 이후 한국 자본시장의 다음 과제로...

총수 지분 줄었는데 지배력은 더 세졌다…계열사 동원 ‘내부지분 확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시 ‘비자발적 자사주’ 22조원 강제 소각 국회 법사위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심사 중인 가운데, 통과...

사외이사 ‘책임 폭탄’ 현실화…이사회 떠나는 이사들

감시의무·내부통제 실패에 손배 책임 판례 축적중도 사임 늘고, 기업은 주총 앞두고 ‘후임 찾기’ 비상논쟁적 자본거래까지 겹치면 사외이사 리스크 더 확대 국내 상장사 이사회에서...

상법 개정 앞두고 EB ‘폭증’…자사주 소각 회피 꼼수 논란

상법 개정 앞두고 EB ‘폭증’…자사주 소각 회피 꼼수 논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기업들이 교환사채(EB) 발행을 급격히 늘리며 규제...

“ESG 관여, 말이 아니라 제도 문제”… 노종화 변호사,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촉구

ESG 관여활동을 실질화하려면 기관투자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법적 장치로 ‘권고적(비구속적) 주주제안’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종화 변호사(경제개혁연대 경제개혁위원)는 주주관여 및...

“주총 100번 가보니 100번 꼼수”… 액트 “기울어진 운동장, 의장·주주명부부터 바로잡아야”

소액주주 권익의 핵심 현장이자 최종 의사결정 무대인 주주총회가 여전히 “공정하지 않은 공간”이라는 현장 증언이 나왔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의 이상목 대표는 30일 오기형...

삼목에스폼 소액주주 “상장사 이익, 오너 가족회사로 이전”

삼목에스폼을 둘러싼 지배구조와 자산 운용 문제가 단순한 개별 기업 이슈가 아니라 국내 자본시장 신뢰와 ‘밸류업’ 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례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보열...

“주주제안은 결판이 아니라 ‘토론의 장’… 지분요건 0.1%까지 낮춰야”

주주제안 제도의 문턱을 대폭 낮추지 않으면 국내 자본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건전한 문제 제기 기능이 구조적으로 제약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지열 쿼드자산운용 이사는...

“삼성전자 주주제안 하려면 5조 필요”… 얼라인 “주주제안 제도, 사실상 금지 수준”

주주제안 제도의 ‘형식적 보장’과 ‘현실의 장벽’ 사이 간극을 줄이지 않으면 주주관여 활성화는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주주관여는 캠페인이 아니라 일상적 리스크 관리”… NH아문디의 ESG 인게이지먼트 전략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 활동은 특정 기업을 상대로 한 ‘이벤트성 압박’이 아니라, 위험조정 수익률을 관리하기 위한 일상적 투자 프로세스에 가깝다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양유업 오너 일가 ‘37억 유용’ 1심 유죄…오너리스크 법적 책임 현실화

남양유업 오너 일가 ‘37억 유용’ 1심 유죄…오너리스크 법적 책임 현실화 남양유업 전 경영진 오너 일가가 회삿돈 약 37억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1심에서 전원...

“이제 주총은 ‘설계의 싸움’”…안효섭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이 말한 주주 신뢰 확보 공식

주주행동 상시화…안건도 ‘전략적으로 디자인’해야배당·보수·이사 선임, ‘정책(Policy) 보유 여부’가 승부처BSM·외부전문가·특별위원회…보드 설계가 방어력 좌우중대재해 등 ESG 이슈도 이사 선임 표결에 직결 안효섭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은 29일...

“주총, 더는 형식 아니다”…‘변수 시대’ 대응 매뉴얼

상법 개정·행동주의 확산·기관 의결권 강화 ‘3중 변화’올해 주총은 내년 제도 본격화 앞둔 ‘리허설 무대’정관 개정·감사위원 분리선출·이사보수 의결권 제한 핵심 이슈전자주총·소수주주 이사회 진입,...

“공시·독립성·주주제안이 한국 주총 좌우”…글래스루이스가 본 2026 시즌 핵심 변수

해외 기관 68% “공시 부족 시 안건 일괄 반대·기권”CEO·이사회 의장 겸직 70%…“형식 아닌 실질 독립성 보겠다”주주제안 급증, 소액주주 안건도 ‘찬성 권고’ 사례...

“행동주의, 예외 아닌 상수”…임성철 비사이드코리아 대표 “한국 기업, 이제 ‘민첩성’이 생존 좌우”

주주행동 급증…“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가 촉매”정부·제도 개혁이 행동주의 토양 형성“방어보다 선제 대응…기관투자자는 적 아닌 파트너” 임성철 비사이드코리아 대표는 “행동주의는 더 이상 일부 기업의...

SK스퀘어 “상법 개정 대응, 핵심은 절차 공정성과 주주와의 상시 소통”

거버넌스·법무·IR 통합 TF 가동…이사회·주총 프로세스 전면 점검“이사 충실의무 확대, 의사결정 과정 자체가 설명 가능한 구조여야”외국인 주주 50% 넘는 구조…“주주 커뮤니케이션 상시화가 리스크...

거래소 “밸류업, 자사주 소각만이 답 아니다…주주환원·성장투자 균형이 핵심”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 1700곳 돌파…시총 기준 절반 이상자사주 소각 의무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제도적 전환점”“설비투자·R&D 중심 성장 로드맵만으로도 밸류업 공시 인정” 조진우...

정준혁 서울대 교수 “주주 1,500만 시대…거버넌스는 정치·제도 중심 아젠다 됐다”

국내 기업 거버넌스 환경이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준혁 서울대 교수는 29일 대신경제연구소 주최 거버넌스...

“3월 주총 시즌 곧”…주주행동 플랫폼 ‘액트’, 자본시장 새 플레이어로 부상

이마트·DB하이텍서 자사주 소각·지배구조 압박 성과LS·HD현대 ‘중복상장 저지’ 전면전…IPO 구조까지 흔들어경영권 분쟁 국면선 캐스팅보트로 진화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가 국내 자본시장에서 소액주주를 조직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코스닥 개혁 칼날, 결국 거래소 수장 향하나…정은보 체제 흔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의 획기적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전면적 자본시장 개혁을 지시하면서 한국거래소가 개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제도 전반 재설계에 착수한 가운데, 시장 안팎에서는...

액트, HD현대로보틱스 IPO 제동…“7~8조 로봇사업, 지주사에 남겨야”

액트, HD현대로보틱스 IPO 제동…“7~8조 로봇사업, 지주사에 남겨야”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를 이끌었던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가 HD현대의 HD현대로보틱스 IPO 추진에 대해 중복상장 우려를 공식...

지주사 주가 재평가 본격화…두산·LG·GS 동반 강세

상법 개정發 지배구조 개선 기대 확산핵심 자회사 실적 회복에 NAV 할인 축소 전망“제도 변화+이익 모멘텀” 구조적 리레이팅 구간 진입 최근 국내 증시에서 지주회사...

금융당국, PEF 대주주 적격성 규제 추진…‘제2의 스틱 사태’ 차단 나선다

금융당국, PEF 대주주 적격성 규제 추진…‘제2의 스틱 사태’ 차단 나선다 스틱인베스트먼트 경영권이 미국계 미리캐피탈로 넘어간 것을 계기로 금융당국이 사모펀드(PEF) 운용사(GP) 대주주 요건 강화를...

금융지주 회장 단임제 검토…사외이사 임기 단축 등 지배구조 수술 본격화

금융지주 회장 단임제 검토…사외이사 임기 단축 등 지배구조 수술 본격화 금융당국이 8개 금융지주 지배구조 특별점검을 마치고 개편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감원은 사외이사...

웰링턴, KT 이어 SK텔레콤도 5%대 확보…통신 빅2 동시 베팅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웰링턴매니지먼트가 KT에 이어 SK텔레콤 지분까지 5% 이상 확보하며 국내 통신 ‘빅2’에 나란히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고...

“국민연금 사모펀드 투자 급증…지배구조 왜곡·정보 비대칭 우려” [현장+]

대체투자 222조 원, 이 중 사모펀드 약 100조 원 추산“중첩 투자 시 영향력 과집중 가능…공시 사각지대 존재”“회수 국면 대규모 매각 땐 시장...

“보험법 개정, 삼성전자 주가·국가 경쟁력 모두 흔든다” [현장+]

“3% 초과 주식 매각 강제는 ‘오버행’ 유발…600만 투자자 피해”“우량 자산 강제 매각은 계약자·연금에도 손실 구조”“지배구조 왜곡되면 반도체 적기 투자 불가능…산업 경쟁력 직격탄” 정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