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포어스에 무슨 일이…대주주 41억 매도

리튬포어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리튬포어스(옛 어반리튬) 대주주 측이 보유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24일 공시에서 신은숙씨 등은 리튬포어스 1.85 % 지분을 이달 매도했다고 밝혔다. 약 41억원 규모 주식이다.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11.72%로 줄었다.

변익성 리튬포어스 대표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그러면서 변 전 대표의 아내 신은숙씨와 자녀 변재석, 변희조씨가 지분을 승계하게 됐다. 이들은 상속 직후 0.41% 지분을 약 11억원에 매도한 뒤 추가로 주식을 판 것이다.

현재로서는 상속세 납부용 현금 마련이 목적으로 해석된다. 변씨 측 보유 리튬포어스 지분에 대한 금융기관 담보 계약 등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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