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비엘팜텍·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디티앤씨알오

조현범 측, 한국앤컴퍼니 추가 매수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한국앤컴퍼니 1.30%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조 회장은 0.95% 지분을 추가로 매수해 지분율이 3.99%가 됐다.
0.36% 지분을 사들인 효성첨단소재 지분율은 0.51%가 됐다. 이들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7.38%가 됐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지분 담보 대출
조현범 회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1% 지분을 담보로 KB증권과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18일 추가로 설정했다. 지분 매입 등 목적 자금으로 해석된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 7.73% 지분을 개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형인 조현식 고문도 한국앤컴퍼니 보유 지분에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동훈 테마 디티앤씨알오 또 내부자 매도
약물 임상 시험 대행 업체 디티앤씨알오의 김수환 상무 등 2명이 자사 주식 0.27% 지분을 약 3억원에 매도했다.
디티앤씨알오 주가가 최근 6개월 사이 88% 이상 오르자 나온 매도다. 디티앤씨알오는 사외이사 중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학연이 있는 인물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불리며 주가가 급등했다.
비엘팜텍 최대주주가 1.59% 매도
비엘은 자회사 비엘팜텍 1.59% 지분을 이달 장내에서 매도했다. 약 7억 6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매도 후 비엘 측 지분율은 24.61%로 줄었다. 비엘팜텍 주가는 최근 6개월 사이 25% 이상 하락했고, 대부분 지분에 주식 담보 계약이 걸려있다.

댓글 남기기

많이 본 뉴스

지구인사이드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