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윾튜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김윾머(본명 배유근)가 결혼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그의 전 부인 BJ희둥(본명 김태희)은 5일 페이스북에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일부 소문과 달리 소송까지 가지 않았으며, 협의 이혼을 택했다.

이혼 절차도 빠르게 밟았으며, 김씨는 “이혼 뒤에도 몇 차례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작년 말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대놓고 물어보면 될 것을 안부 묻는척, 우연히 소식 접한 척 연락하는 것이 지겹다”며 이혼 사실을 밝히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또한 그러면서 자신이 결혼 전 화류계에서 일했다는 소문도 부인했다.
배씨와 김씨는 2021년 5월 결혼했다.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혼하게 됐다.
다만 작년 상반기부터 배씨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김씨 언급이 뜸해졌다. 이후 별거설이 돌았다. 이후 지난 12월 김씨 관련 사진과 글이 사라졌다.
배씨는 페이스북 페이지 ‘유머저장소’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다. 정치와 사회 문제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담은 게시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8~2019년 유튜브 채널 ‘윾튜브’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방송 내용이 유튜브 규정을 위반하면서 영구 정지 조치됐다.
이후 채널을 수십차례 다시 개설해 방송을 시도했으나, 이내 유튜브에 의해 차단 조치됐다.
김씨는 작년 11월 아프리카 방송에서 BJ희둥이라는 이름으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