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본, 티쓰리 투자 회수 마무리 단계
중국 IDG캐피탈은 티쓰리 4.35%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도 후 지분율이 4.32%로 줄어 추가 매도는 공시하지 않는다. 상장 후 1년이 지나는 동안 투자 회수가 마무리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2대 주주' IDG, T3 101억 지분 매도...보호 예수 끝
‘오디션’이라는 게임으로 잘 알려진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중국 IDG캐피탈이 보유 주식 처분을 시작했다. 21일 공시에서 IDG캐피탈은 T3 주식 장내 매도로 6.64% 지분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달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101억원 규모 주식을 팔아치운 결과다. IDG캐피탈 보유 지분율은 15.43%로 줄었으나, 여전히 2대 주주 자리를 지켰다. 작년 11월 17일 상장한 T3에 대해 IDG캐피탈은 보유 주식을 3개월 간 팔지 않기로 하는 보호 예수가 걸려있었다. 그 기간이 지나자 투자 회수에 나섰다. T3는 코스닥 상장사 한빛소프트를 지배하고 있다. 김기영 전 T3 회장→T3→한빛소프트로 이어지는 지분구조다. 2004년 출시한 PC 기반 리듬 게임인 ‘오디션’이 대표작이다. 오디션은 출시된 이후 18년 동안 글로벌 37개국에 서비스되며 누적 가입자 수 7억명을 달성했다. 이렇게 […]
누리플랜, 회장이 신주 인수권 억대 매도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자신에게 배정된 신주 인수권 중 약 절반인 93만주 분량을 매도했다. 주당 284원에 약 2억 6000만원 규모다.
누리플랜이 유상증자를 하면서 기존 주주들에게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는데 이를 매각한 것이다. 그 경우 증자 후 지분율이 감소하게 된다.
부스타, 2대 주주 지분 확대
임대사업자 이상기씨는 부스타 1.34%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후 지분율이 18.41%로 늘었다. 여전히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유승협 부스타 대표 측이 보유한 38.44% 지분에 비하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2대 주주에 해당한다. 이씨 측은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고려한 유 대표 측도 지분 매수로 대응해왔다.

16% 확보한 '슈퍼개미' 등장에...부스타, 대주주가 주식 매수
코스닥 상장사 부스타에서 슈퍼개미와 경영권 분쟁이 벌어질 모양새다. 16% 지분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가 등장하자, 최대주주 측도 지배력 확대로 맞서고 있다. 28일 유승협 부스타 대표는 자사 주식 6743주(0.08%)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유 대표 지분율은 13.00%로 늘었다. 최대주주는 유 대표 아버지인 유동근 회장(16.56%)이며 특수 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38% 이상이다. 지배력에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이달 11일 개인 투자자 이상기씨가 부스타 지분율을 16.04%로 늘렸다고 밝히자, 유 대표도 지분 매수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씨는 경기도 광주·용인 일대에서 가스 충전소 사업을 하는 가스프라자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2020년 12월 부스타 5.06%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지분을 꾸준히 매수해 2021년 3월에는 이씨 […]
HPSP, 사장도 주식 던졌다
김용운 HPSP 사장은 자사 0.06% 지분을 매도했다. 약 15억 6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전문 경영인인 김 사장 개인 지분율은 0.32%로 줄었다.
반도체 장비 업체 HPSP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70% 가까이 오른 상태다.

HPSP "보호예수 끝"...임원 4명, 35억 주식 매도
지난해 상장한 반도체 장비업체 HPSP 임원들이 상장 후 6개월로 정해진 매도 금지 기간이 지나자 마자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이호순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은 HPSP 5만 9720주를 매도했다. 매도 단가로 계산하면 총 34억 7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이들 경영진은 최대주주의 특수 관계인으로 상장 후 6개월 간 보유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이달 14일로 해당 기간이 끝나자 곧바로 현금화에 나섰다. HPSP는 작년 상장 과정에서 공모가를 2만 5000원으로 정했다. 현재 주가도 공모가의 2배 이상인 5만 8100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시스템과 메모리 반도체의 공정 미세화에 대한 HPSP의 구조적 수혜는 지속적일 것”이라면서 “안정적인 실적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
경영권 분쟁에 뜬 KISCO홀딩스…내부자 매도
장세홍 KISCO홀딩스 회장의 여동생 장인영씨는 KISCO홀딩스 0.03% 지분을 약 7000만원에 추가로 매도했다. 이후 개인 지분율이 2.72%로 줄었다.
장씨는 과거에도 KISCO홀딩스의 소액 주주 운동에 주가가 뜨자 2억 8000만원 규모 보유 주식을 팔았던 인물이다. KISCO홀딩스는 소액 주주 측과 분쟁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40% 이상 오른 상태다.

주주행동에 주가 뜬 KISCO홀딩스...오너 가족은 '매도'
주총 표 대결 자신감? 한국철강을 거느린 지주회사 KISCO홀딩스 주가가 주주 행동 가능성에 오름세다. 이를 이용한 내부자 매도도 나왔다. 대주주 일가 장인영씨는 KISCO홀딩스 1만 3250주를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약 2억 8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장씨는 KISCO홀딩스 최대주주(39.94%)이자 대표이사인 장세홍 사장의 여동생이다. 이번 매도에도 장 사장과 특수관계인은 KISCO홀딩스 51.83% 지분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특히 KISCO홀딩스가 소액 주주 연대의 ‘주주 행동’ 선언에도 대주주 일가가 주식을 판 것은 그만큼 지배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지지 않으리라는 판단에, 주주 행동을 호재로 주가가 오르자 현금화 기회를 찾은 셈이다. 장씨는 부친 별세 후 상속으로 한 때 KISCO홀딩스 4.90% 지분을 보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