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남편’ 밀려나…’경영권 분쟁’ 유니켐, 대표 교체 [데일리 지배구조]

주주연대 측 햇발 정재형 이사, 대표 선임

배우 박주미씨의 남편인 이장원 유니켐 대표이사가 주주 연대와 분쟁 끝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건설업체 햇발의 정재형 대표(유니켐 사내이사)가 유니켐 대표직에 올랐다.

다만 이 전 대표와 박주미씨 등이 지배하는 (주)유니가 유니켐 21.56%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치열한 경영권 분쟁을 예고했다.

이장원 부회장과 부인 박주미씨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스튜디오산타클로스]

MK에셋 “만호제강 우리사주조합, 의결권 행사 않겠다는 약속 지키라”

슈퍼 개미 배만조-최경애 부부 측 MK에셋이 만호제강 주주총회 과정에서 의결권 행사에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MK 측은 “이미 사측에서 우리사주조합 48만 9000주에 대해 의결권 행사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힌 상황”이라며 “만약 정기주주총회에서 우리사주조합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당연히 주주총회 결의 취소 사유에 해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호제강은 자기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했다. 자기 주식에 없는 의결권을 부활시키려는 뜻으로 해석됐다. MK 측은 이를 문제삼았고, 조합은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호제강은 최근 외부 감사인인 회계법인이 감사 의견을 거절했다. 이는 상장 폐지 사유가 된다.

정유경 회사로 신세계 베이커리 다시 나오나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18.56%,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10.00% 지분을 가진 법인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트웰브’라는 이름으로 빵, 커피, 샌드위치 브랜드 상표를 등록했다.

정 사장은 신세계SVN(옛 조선호텔베이커리)에서 관련 사업을 했지만 부당 지원으로 적발되며 2012년 사업에서 철수했다.

다만 최대주주 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일감 몰아주기’ 대상이 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이 지분을 낮출 필요가 있다.

2대 주주 오른 구본걸 아들, LF 입사

구본걸 LF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성모씨가 LF에 신규투자팀 매니저로 입사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미 구성모씨 측이 LF 지분을 상당히 확보해 승계는 진행 중에 있다.

구씨가 지배하는 고려디앤엘은 LF 10.0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씨 개인도 1.18% 지분을 보유해 아버지 구 회장(19.11%)에 이은 사실상 2대 주주다.

강원랜드, 지역 인사 3명 사외이사 선임

강원랜드는 26일 제29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비상임 이사(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한 비상임이사는 정선 사북읍이장협의회장 출신 송주한 3.3 기념사업회 팀장, 강원도의원 출신 임남규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태백 지역 경찰 출신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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