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번엔 직원이 상사 폭행…”원치 않은 직무로 보내져”

한 현대자동차 지점에서 일하던 직원이 상사를 폭행해, 해고되는 일이 있었다. 직원 A씨는 원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했으나, 최근 처음으로 지점으로 보내졌다.

A씨는 생소한 지점 업무를 알지 못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지점 운영팀장과 갈등을 빚었다.

그러다 자신을 지적하는 운영팀장을 A씨가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대차는 A씨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A씨는 “수긍할 수 없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

한 현대차 직원은 “A씨가 정신과적 문제가 있어, 근무 중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현대차에서는 남양연구소 팀장이 직원을 맥주잔으로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정직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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