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HPSP·부스타·산돌·삼화페인트·TCC스틸

  1. 개인 주주, HPSP 108억 지분 매도

한미반도체의 오너 2세 곽동신 부회장이 반도체 장비업체 HPSP가 상장하기 전 투자해 상당한 차익을 남기게 됐다.

곽 부회장은 17일 공시에서 HPSP 1.21% 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달 이뤄진 매도로 108억원 규모 주식이다. 곽 부회장은 2021년 한미반도체와 각각 375억원씩을 HPSP에 투자했다.

곽 부회장에게 남은 주식이 현 주가로 1400억원 규모다. 2년 만에 주식 가치가 4배로 커진 결과다.

HPSP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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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돌, 전직 임원이 32억 추가 매도

글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돌’의 주요 주주였던 전직 임원 손아무개씨가 3.26% 지분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넘겼다. 약 32억원 규모 주식을 팔아, 보유 지분율이 2.96%로 줄었다. 이제 주요 주주가 아니라서 추가 매도를 공시할 의무가 없어졌다.

상장 직후 8.05% 지분을 보유했던 손씨와 가족 등은 상장 직후 24억원 주식을 팔았다고 작년 11월 밝혔다. 추가로 매도 사실을 4개월 만에 또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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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가 개발한 에폭시 밀봉재 [사진=삼화페인트]

3. 삼화페인트, 일본 합작사가 보유 주식 처분 마무리

일본 츄고쿠 마린 페인트가 삼화페인트 1.0%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그러면서 지분율이 4.88%로 떨어졌다. 이제 주요 주주가 아니라 추가 매도 사실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

이들은 츄고쿠삼화페인트라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협력 관계를 맺었다. 츄고쿠 마린 페인트는 002년 11월 삼화페인트 6.8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요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CMP가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며 삼화페인트 보유 지분율이 14.50%까지 늘었으나, 이후 보유 주식을 줄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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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스타, 개인 주주가 14.85% 지분 확보…1대 주주 눈 앞

산업용 보일러를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 부스타에 개인 주주가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임대 사업·가스 충전소 운영을 하는 이상기씨 측은 부스타 1.31%를 추가로 사들여 14.8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유동근 회장이 보유한 지분(16.56%)과 차이를 2% 미만으로 줄였다. 다만 이씨의 지분 보유 목적은 여전히 ‘단순 투자’이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어떤 제안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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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CC스틸, 회장 지분 계열사에 넘겨

손봉락 TCC스틸 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 6만주(0.23%)를 계열사 2곳이 사들였다. 가족 회사인 TCC통상과 TCC로지스가 절반씩 사들이는 방식이다.

아들 손기영 대표가 지배하는 가족 회사를 통해 TCC스틸 지배력을 이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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