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보링크 또 내부자 매도
더에이치에스인터내셔널이 다보링크를 인수해 스마트 글라스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뒤, 다보링크 주가가 오름세다. 다보링크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72%나 올랐다.
그러자 이사 2명은 다보링크 8500만원 규모를 매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앞서 최종문 상무 등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9명은 다보링크 3.92% 지분을 34억원에 장내매도했다고 밝혔고 추가 매도가 나온 것이다.
[데일리 지분변동] 디아이티·바디텍메드·다보링크·루닛·금양·노을
‘배터리 테마’ 금양, 대주주 측 1437억 매도 발포제 업체에서 배터리 소재 업체로 변신한 코스피 상장사 금양의 대주주 측이 보유 주식을 대거 팔았다. 최대주주 측 특수관계인 케이제이인터내셔날과 케이와이에코는 금양 2.58% 지분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이달 매도했다. 1437억 6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금양 주가는 올해 들어 274.41%나 오르면서 시가 총액 5조원을 넘겼다. 그러자 대주주 측이 현금화 기회를 삼은 셈이다. 매도 후에도 대주주 측 지분율은 42.79%다. 금양은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뛰자 올해 들어 꾸준히 대주주 측 지분이 현금화되고 있다. 바디텍메드, 내부자 억대 매도 남기봉 바디텍메드 이사는 자사 주식 1억 2000만원 규모를 이달 장내에서 매도했다. 바디텍메드 주가가 올해 들어 […]

아이쓰리시스템, 대주주 측 억대 매도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의 동생 정아무개씨가 아이쓰리시스템 4000주를 1억원에 매도했다. 아이쓰리씨스템 주가는 최근 1년 새 80%나 올랐다.
아이쓰리시스템이 한국 방위산업의 해외 수출 확대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 결과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냉각형 적외선 센서 기술과 더불어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도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에서의 활용으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분석은 회사가 K-방산 수혜주로 불리며 회사 주가가 급등하는 배경이 됐다.

이원컴포텍, 주요 주가 8억 매도
옛 최대주주였던 프로페시스사이언스는 이원컴포텍 0.98%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8.07%로 줄었다. 약 8억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한 것이다.
매도 목적은 전환사채 인수자금 확보라고 프로페시스 측은 설명했다.
[데일리 지분변동] PSK·이원컴포텍·대유에이텍·에이스침대
베어링운용, PSK 5% 지분 확보 베어링자산운용은 반도체 장비업체 피에스케이 5.0% 지분을 확보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로 베어링운용은 국민연금에 이어 PSK의 3대 주주에 올랐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오르던 PSK 주가가 지난달 이후 조정에 돌입하자 매수 기회를 찾은 것이다. 이원컴포텍, 대주주 지배력 상실 프로페시스사이언스는 이원컴포텍 12.36% 지분을 상실했다. 지분율이 4.93%로 줄었다. 해당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으나, 담보권이 실행된 결과다. 주식회사 오하가 담보권 실행에 따라 18.87% 지분을 확보하면서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주가 추락’ 대유에이텍, 오너는 매수 대유에이텍이 무상 감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20일 334원에 거래를 마쳐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가 됐다. 그러자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은 대유에이텍 15만 5000주를 매수했다. […]
금비, 대주주 측 2억 매도
고병헌 금비 회장은 자사 0.30%를 2억 4000만원에 매도했다. 매도 후 지분율은 9.48%로 줄었다. 금비는 고 회장의 아들 고기영 대표가 11.60%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다.
금비는 과거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며 주가가 급등했을 때도 고 회장의 주식 매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동훈 테마주' 금비, 주가 급등...회장도 일부 매도
유통 주식 수 적은 품절주 유리병 용기 전문 기업 금비가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그러자 대주주도 보유 주식을 일부 팔았다. 17일 공시에서 고병헌 회장은 금비 400주(0.04%)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약 5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그는 작년 10월 금비 530주를 매수했는데, 이후 주가가 2배 이상 오르자 매도 기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고 회장은 금비 9.79% 지분을 가진 2대 주주다. 최대주주는 고 회장의 아들 고기영 대표다. 고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서울 현대고 선후배 사이라는 점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가 됐다. 한국거래소가 주가 급등 사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금비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공시했다. 금비는 최대주주 등이 56.76% 지분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또한 자사주 비중이 […]

셀바스헬스케어, 모회사가 ‘매도’
셀바스AI는 셀바스헬스케어 11.68% 지분을 팔았다. 약 219억원 규모 주식을 팔아 AI 의료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한다는 설명이다.
셀바스AI 측은 매도 후에도 셀바스헬스케어 41.14% 지분을 안정적으로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