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이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았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현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
8일 공시에 따르면, CJ ENM은 에이스토리 8.35% 지분을 장내에서 모두 팔았다. 매도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뤄졌다. 약 73억원 규모 주식이다.
올해 2월 1.12% 지분을 10억원에 매도한 뒤 추가 매도다. 2023년 2월 CJ ENM은 에이스토리 1.24% 지분을 23억 6000만원에 매도했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 <킹덤> 등 시리즈를 만들어 잘 알려진 회사다. CJ ENM은 2011년 10억원을 투자해 당시 2대 주주가 됐다. 2019년 에이스토리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1년 투자 원금에 비하면 14년 만에 9배 이상을 회수한 셈이다. 에이스토리 주가는 올해 들어 15%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중국이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CJ ENM의 자금 사정이 매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연결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1조 1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94.3%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음악 레이블 매출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2분기 들어 다수의 앵커IP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장악하고 있다”며 “웰메이드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역량을 고도화해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J ENM, 에이스토리 12년 투자...기다린 보람있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 , 등 시리즈를 만들어 잘 알려진 회사다. CJ ENM은 2011년 10억원을 투자해 당시 2대 주주가 됐다. 2019년 에이스토리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CJ ENM은 이제 에이스토리 지분 매도에 나섰다. 9일 공시에서 CJ ENM은 에이스토리 1.24% 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이뤄진 매도로 23억 6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매도 후 지분율은 9.47%로 줄었다. 현 주가로 계산하면 248억원 규모 주식이다. 2011년 투자 원금에 비하면 12년 만에 25배 가까이로 커진 셈이다. 앞으로 주가 전망에 따라 추가 매도가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슬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모바일 전문 게임 업체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가 2023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인데, <킹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