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유도 낚시 멈춰”…쿠팡, 뉴스에 광고 넣기 막는다

쿠팡이 뉴스 콘텐츠에 자사 광고를 넣어 클릭을 유도하는 활동을 금지시켰다. 광고를 클릭한 고객이 24시간 이내에 쿠팡에서 물건을 사면, 매출의 일부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이다.

그러자 뉴스 콘텐츠를 읽는 도 중 강제로 쿠팡 광고를 클릭하게 하거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가짜 뉴스 콘텐츠에 쿠팡 광고가 도배되는 일이 생겼다. 그러자 쿠팡 기업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는 판단에 뉴스 콘텐츠에 광고 삽입을 전면 금지시킨 것이다.

12일 쿠팡은 “뉴스 지면 및 뉴스 컨텐츠를 활용하는 광고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사용자들이 쿠팡 광고를 클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광고가 다수 발견되었으며 이는 쿠팡이 지향하는 고객 서비스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차후 파트너 분들이 이용하시는 지면에 대한 엄격한 검토를 통하여 이용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증된 뉴스 사이트에만 쿠팡 광고 게재를 허락하겠다는 의미다.

쿠팡은 지난 4월에는 광고 강제 클릭을 하지 못하도록, 방문을 강제하는 ‘더보기’ 활동 방식을 전면 금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추가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쿠팡은 광고 강제 클릭 등 규정 위반 사이트를 신고하면 사례금을 지급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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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댓글

  1. 심지어 이 댓글을 쓰려고 클릭 하는 와중에도 키패드가 자동으로 내려가서 다음 기사를 클릭하게 하고 이 글에도 쿠팡 광고 8개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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