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은 대유에이텍 2만주를 매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박 회장은 대유에이텍 13.56% 지분을 가진 2대 주주다. 최대주주(24.29%)는 대유홀딩스이며, 특수 관계인 지분을 합쳐 대유에이텍 52.0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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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에이텍 3.5억 추가 매수
28억 연봉 받아 올해 계열사 주식 10억 매수 위니아전자(옛 대우전자) 전현직 임직원들이 임금·퇴직금 체불을 호소하고 있다. 그와중에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은 계열사 주식 쇼핑에 나섰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대유에이텍 50만 5650주(0.42%)를 추가로 매수했다. 약 3억 5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박 회장은 올해 사재 9억원 가량을 투자해 대유에이텍 주식을 사들였다. 이밖에도 위니아(4579만원)와 대유플러스(1320만원) 주식 매수액까지 합치면 10억원에 육박한다. 올해 주가 지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계열사 주가가 부진하자 지배력 확대 기회로 삼은 셈이다. 박 회장은 올해 9월 말까지 상장 계열사 4곳 임원을 겸직하면서 21억원 이상을 연봉으로 받았다. 올해 말까지 받은 금액은 28억원 이상, 비상장 계열사 50곳까지 합치면 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반면 […]
2. 더캐피탈그룹, SK하이닉스 ‘매도’…제이시스메디칼 ‘매수’
글로벌 자산운용사 더캐피탈그룹은 피부 미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 주식을 추가 매수해 지분율이 5.03%에서 7.37%로 늘었다.
반면 5.00% 지분을 보유했던 SK하이닉스는 주식 매도로 지분율이 4.30%가 됐다. 이제 더캐피탈그룹은 SK하이닉스의 주요 주주가 아니므로, 추가 매도가 있어도 공시할 의무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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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다음 하나금융...더캐피탈, 한국 은행주 '매수'
미국 자산운용사 더캐피탈그룹이 국내 금융지주 주식들을 사들이고 있다. 배당을 비롯한 주주 환원 요구게 높아진 분위기에 주목한 투자다. 더캐피탈그룹은 3일 하나금융지 5.08%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가로 6614억원 규모 주식이다. 더캐피탈그룹은 2018~2019년에도 하나금융지주 5% 이상 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나 2019년 3월 보유 지분이 5% 미만으로 줄어, 그 뒤 보유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들어 다시 지분을 늘려 주요 주주로 등장한 것이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이며, 앞으로 1% 포인트 이상 지분 변동이 있으면 밝혀야 한다. 더캐피탈그룹은 2월 6일 공시에서 JB금융지주 5.11% 지분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더캐피탈그룹이 JB금융지주 주요 주주가 된 것은 처음이다. 올해 초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
3. 미래컴퍼니 주가 급등에 오너 가족 137억 전량 매도
미래컴퍼니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업체 미래컴퍼니 주가가 최근 급등하자, 대주주 가족은 보유 주식을 전부 팔았다.
20일 공시에서 김준홍 전 대표이사는 미래컴퍼니 4.46% 지분을 2월 28일과 3월 3일에 걸쳐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137억원 규모 주식 매도로 이제 그는 보유 주식이 없다.
김 전 대표는 미래컴퍼니 최대주주인 김준구 현 대표의 친형이다. 2020년 미래컴퍼니는 김준구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2021년을 끝으로 김 전 대표는 미래컴퍼니 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당초 21.86%를 가진 김준구 대표와 김준홍 전 대표는 보유 지분도 거의 비슷했다. 김 전 대표 지분이 1%포인트 정도 적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김준홍 전 대표는 미래컴퍼니 104만 2000주(12.46%)를 작년 5월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넘기고, 그 후 회사를 떠났다. 이후 1년 5개월 만에 4.08% 지분을 팔고 남은 주식도 모두 처분한 것이다. 경영권을 동생에게 넘긴 상황에서 주식 보유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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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소식에 미래컴퍼니 주가↑...93억 주식 판 오너 형제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업체 미래컴퍼니 주가가 최근 대규모 수주에 급등하자, 대주주 가족은 보유 주식 수십억원 어치를 팔았다. 20일 공시에서 김준홍 전 대표이사는 미래컴퍼니 35만주(4.08%)를 14~16일 주식 시장에서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당 2만 6678원에 총 93억 3700만원 규모 주식이다. 김 전 대표 보유 주식은 38만 2481주(4.45%)로 줄었다. 지난 13일 미래컴퍼니 주가가 2만 955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하자 보유 주식 절반 가량을 매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대표는 미래컴퍼니 최대주주인 김준구 현 대표의 친형이다. 2020년 미래컴퍼니는 김준구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지난해를 끝으로 김 전 대표는 미래컴퍼니 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당초 21.86%를 가진 김준구 대표와 김준홍 전 대표는 보유 지분도 거의 비슷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