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인식 기술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동종 업체 유니온커뮤니티 지분 확보 후 경영 참여 의사를 밝혔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슈프리마와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유니온커뮤니티 8.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단순 투자목적에서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보유 목적을 변경했다.
슈프리마는 작년 2월 유니온커뮤니티 6.13%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요 주주로 등장했다. 이후 지난해 유니온커뮤니티 주가가 부진한 틈을 이용해 지분을 늘려왔다.

생체 인식 보안 분야에서 슈프리마는 국내 1위, 유니온커뮤니티는 2위 업체다. 경쟁사 지분을 사들이는 배경에는 적대적 M&A 가능성이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신요식 대표 등이 보유한 지분율이 22.34%로 낮은 편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현재 시가 총액이 537억원으로, 약 12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면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슈프리마 입장에서는 경쟁사를 인수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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