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 올린다는 아프리카TV…직원 만족도는 ‘바닥’

정찬용 아프리카 TV 대표는 2022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아프리카TV BJ 대상’ 행사에서 화질 개선, 숏폼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전면 배치,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등을 2023년 변화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국내 대표 실시간 방송 플랫폼으로서 화질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직원 복지나 업무 환경에 투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는 최고 화질의 해상도를 1440P로 올리고 일반 화질의 비트레이트(Bitrate)를 4000K까지 상향할 계획이다. 경쟁 업체인 트위치가 최근 한국에서 최고 화질을 1080P에서 720P로 제한한 것과 정반대의 행보다.

때마침 2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TV 직원들이 회사를 평가한 직장인 커뮤니티 글이 공유되고 있다. 한 재직자는 ‘커리어의 무덤’, ‘군대식 조직 문화’, ‘낮은 연봉과 포괄임금제’를 단점으로 들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또 다른 재직자는 “정치판인지 회사인지 모르겠다”면서 사내 분위기를 지적했다. “야근 수당도 안 주는 기업”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또 다른 직원은 “회사가 직원을 전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기존에 있던 실력자들은 모두 퇴사했거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재직자가 평가한 아프리카TV의 점수는 2.5점(5점 만점)이다. 잡플래닛에서는 2.7점으로 역시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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