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인트론바이오의 임원들이 자사 주식을 매수하고 나섰다.
7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윤경원 부사장 등 임원 3명은 인트론바이오 6만 5053주를 사들였다.
개인별로는 윤 부사장이 3만 5000주(6억 9440만원), 강상현 부사장이 1만 7200주(3억 3377만원), 설재구 전무가 1만 2853주(2억 4962만원)다.
이 같은 임원들의 매수는 지난 2020년 3월 최대주주 윤성준 대표가 인트론바이오 10만주를 매수한 이후 2년 만이다.
최근 1년간 주가가 고점 대비 33%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대외적으로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임원들이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회사 사정에 밝은 임원들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트론바이오는 국내 화장품 업체 노드메이슨과 바이오 기업 더마젝에 투자하면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미국 협력사 라이소반트가 ‘SAL200’의 임상 2b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월 밝히기도 했다.
자체 개발한 폐렴구균 항원을 검출하는 신속 항원진단 키트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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