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키트로 주가 오르자…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임원이 주식을 잇따라 팔고 있다.
21일 공시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김영보 이사는 EDGC 1만주를 이날 장내매도했다. 주당 3811원에 총 3811만원 어치다.
김 이사는 작년 10월에도 1만주를 매도했다. 대주주인 이민섭 대표도 작년 8월 5만주를 시간 외 매매로 넘겼다.
반면 전문경영인인 신상철 대표는 주식을 매수해 상반된 행보다. 작년 8월 신 대표가 5만 7874주에 이어 작년 11월에도 5000주를 매수한 것이다. 그러면서 신 대표 지분은 2.45%로 늘었다.
신 대표는 20년 간 삼성증권 IB본부, 법인사업본부, 경영지원실, 리테일사업본부 등에서 근무한 투자 전문가다.
EDGC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제조사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 주가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EDGC의 중화항체 신속 진단키트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한 신속 진단키트로 혈액을 채취 후,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DGC는 2013년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다이애그노믹스(DIAGNOMICS)사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설립한 한미합작법인이다. 독보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로 암을 비롯한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밀의학·맞춤의학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일루미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출산부터 생애 주기 전체에 걸친 질병진단 및 예측·예방 서비스 구축,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인 DTC(Direct-to-Consumer) 전문성에 기반한 DNA앱 개발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