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측이 이수페타시스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신규 등장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측은 11월 25일을 기준으로 이수페타시스 보통주 369만5804주(보유비율 5.03%)를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이번 보고는 종전 보고 내역이 없던 신규 보고로, 모건스탠리 측이 처음으로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것이다.
이수페타시스는 AI·데이터센터용 고다층 PCB(인쇄회로기판) 수요 확대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히며, 외국인 투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해온 종목이다. 특히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이 AI 인프라·서버·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 확대에 맞춰 국내 관련 기업에 투자 비중을 늘리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의 이름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올해 들어 411% 이상 오른 상황에서 공매도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

국민연금, 10% 이상 지분 종목 37곳…이수페타시스·한솔케미칼 상위권
국민연금, 10% 이상 지분 종목 37곳…이수페타시스·한솔케미칼 상위권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가 올해 3월 기준 37곳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이수페타시스로 13.86%였다. 이어 한솔케미칼(13.64%), HDC현대산업개발(13.58%), 삼성증권(13.5%), 한국콜마(13.48%), 대상(13.44%), 코스맥스(13.36%), 키움증권(13.14%) 순으로 나타났다. 13%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은 8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5곳이 늘었다. 12% 이상 보유 종목은 효성중공업, CJ, 이마트, LS, KCC, HD현대인프라코어, 코스메카코리아, HL만도,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9곳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자산이 635조 원을 넘었지만 국내 주식 비중은 14.9%로 해외 주식의 절반 수준”이라며 “국내 증시 활성화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국민연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