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스웨드뱅크 로버(Swedbank Robur Fonder AB)가 메가스터디교육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드뱅크 로버는 11월 18일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메가스터디교육 보유 주식이 535,299주, 지분율 5.16%에 해당한다고 밝히며 신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율 변화는 외부 매수가 아니라 메가스터디교육의 자기주식 소각으로 인해 기존 보유분의 비중이 상승한 결과로 확인됐다. 스웨드뱅크 로버는 보고서에서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라고 명시해 경영권과 관련한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스웨드뱅크 로버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최대 자산운용사로, 약 400만 명의 투자자가 이용하는 북유럽 핵심 펀드 하우스다. 1967년 설립 이후 전통적 스웨덴 주식 운용사에서 글로벌 주식·채권·테마형까지 아우르는 종합 운용사로 확장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ESG 중심의 투자철학으로, 기후·지배구조·사회 리스크를 모든 운용 과정에 통합하고 기업과의 대화·관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운용 전략은 단순성과 투명성, 장기 안정성을 중시하며, 북유럽 정보 우위와 ESG 분석 역량이 강점이다. 주식·채권은 물론 북유럽 하이일드, 보안·국방, 기후 관련 테마형 등 전문 펀드도 운영한다.

메가스터디교육, 손성은 대표가 최대주주될까
손성은 지분 꾸준히 늘어 손주은 회장과 비슷 국내 사교육업계 대장주 메가스터디 계열사 메가스터디교육에 임원들의 주식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의 동생인 손성은 메가스터디 대표 지분이 형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늘었다. 16일 메가스터디교육은 이장훈 부사장이 이달 466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동현 상무가 지난달 777주를 이달 초 매수하고, 손성은 대표도 지난달 4525주를 매수했다. 특히 손 대표는 보유 주식이 160만 4882주로 최대주주인 손주은 회장(160만 5205주)을 따라잡을 기세다. 경영 전권을 맡은 손 대표에게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손성은 대표는 메가스터디 지분도 2.37% 보유하고 있다. 이것이 단순 투자인지 경영권 승계와 연결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메가스터디와 메가스터디교육은 최근 실적이 급증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탔다. 특히 코로나19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