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떠난 최태원 사위 근황…벤처캐피털 합류

윤도연 전 모레 대표가 벤처캐피탈(VC) 베이스벤처스에 그로스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베이스벤처스는 12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윤 어드바이저는 “단순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닌 위대한 회사를 만드는 여정에 도움을 주는 베이스벤처스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윤호 베이스벤처스 대표는 “이름만 걸어놓는 어드바이저가 아니라, 이미 두 분 모두 저희와 매주 IR, 투자 심사, 참관까지 함게 하면서 투자 대상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업체 ‘모레’의 창업 멤버인 윤도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돌연 모레에서 사직했다. 모레를 창업한 지 3년 3개월 만이었다.

올해 7월에는 윤 전 대표가 헤드론을 창업해 CEO를 맡았다고 밝혔다. 헤드론은 가상 자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퀀트(계량분석) 투자 회사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업 활동은 알려지지 않았다.

윤도연씨와 최윤정씨 [사진=모레/서울대]

윤 전 대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위다. 최 회장의 첫째 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의 아내다.

지난해 윤 전 대표가 모레를 떠나자, 일부에서는 최 회장의 이혼을 이와 연결시켜 해석하기도 했다. SK-파두-모레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표는 컨설팅펌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하다 같은 직장에서 최윤정씨를 만나 결혼했다.

2017년 6월 윤씨는 베인앤컴퍼니를 사직한 뒤, 파두에 합류했다. 파두에서 일하던 윤 대표는 2020년 모레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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