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내부자 매도…양자컴퓨터·코인 수혜주로 급등

드림시큐리티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정보 보안업체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급등하자 내부자 매도가 나오고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가상화폐 산업 활성화와 양자컴퓨터 도입에 따른 수혜주로 불리며 주가가 급등한 기업이다.

박기준 상무는 21일 공시를 통해 드림시큐리티 보통주 9만5000주(0.19%)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는 주당 4160원 기준 약 3억9520만원 규모로를 현금화한 것이다.

작년 7월 박 상무는 드림시큐리티 8만460주(0.16%) 지분을 매도한 바 있다. 이후 추가 매도가 나온 것이다.

주가가 오름세를 탄 영향으로 해석된다. 드림시큐리티 주가는 최근 1년 사이 30% 이상 올랐다.

드림시큐리티가 최근 삼성전자, 카카오 등 대형 IT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움직임에 따른 보안 협력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림시큐리티가 개발한 양자키관리장비(QKMS)는 지난해 국가지정 양자인터넷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후 양자컴퓨터 관련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최대주주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가 자사 주식 50만주(0.99%)를 16억원에 매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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