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4세 허준홍, 남서울CC 지배력 확대

남서울 컨트리클럽

GS그룹 지배주주 일가 창업주 4세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이 계열사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주)GS 지분율 확대는 물론 소규모 계열사에도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비상장 기업 경원건설 공시에 따르면, 삼양통상은 경원건설 0.50%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22억 8700만원에 이뤄진 거래다. 그러면서 지분율이 25.19%로 늘었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보유한 지분을 넘긴 것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경원건설 5.19% 지분을 삼양통상에 매각했다. 이를 근거로 매긴 경원건설의 기업 가치는 4577억원이다. 경원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골프장 남서울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허남각 회장과 허준홍 사장 [사진=삼양통상]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서날 회장은 고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세 아들이다. 이들이 보유한 경원건설 지분을 넘기고 있는 것이다.

삼양통상은 허준홍 사장이 25.0% 지분을 보유한 1대 주주다. 삼양통상은 2018년 말 기준 경원건설 지분율이 14.91%였으나 약 6년 간 10% 포인트 이상 늘었다.

허준홍 사장은 GS그룹 일가의 장손이다. GS그룹 대권에도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이다. 허 사장은 (주)GS 지분율도 3.44%로 개인 주주 중에서는 3번째로 많다. 4세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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