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우진엔텍·피앤씨테크·아티스트유나이티드·신성통상 [7/24 데일리 지분변동]

세진중공업 주가 급등에 창업주 101억 매도

윤종국 세진중공업 회장은 세진중공업 1.76% 지분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넘겼다고 24일 공시했다. 약 101억원에 이뤄진 매도다.

윤 회장은 이후에도 세진중공업 11.87% 지분을 가진 2대 주주다. 최대주주인 윤지원 부사장은 윤 회장의 아들이다. LPG 탱크를 주로 생산하는 조선기자재 기업 세진중공업 주가가 급등하자 나타난 현상이다.

심팩, 우진엔텍 10% 블록딜

심팩은 우진엔텍 10.78% 지분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심팩의 227억원 규모 매도 이후 우진엔텍 지분율이 9.71%로 줄었다.

원자력발전소 계측설비 정비 기업 우진엔텍은 올해 초 코스닥에 상장했다. 프레스 제조업체 심팩은 2013년 우진과 함께 출자했다. 당시 50억원에 우진엔텍 33% 지분을 확보했다.

피앤씨테크, 대표가 8억 매도

조광식 피앤씨테크 대표는 자사 주식 2.01% 지분을 매도했다. 약 8억원 규모 주식을 이달 판 것이다. 최대주주인 조 대표의 피앤씨테크 지분율은 32.46%로 줄었다.

변압기 보호반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피앤씨테크 주가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 영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전 대표 9억 매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정수동 전 대표가 자사 주식 0.59% 지분을 매도했다. 약 9억원 규모 주식이다. 정 전 대표 지분율은 5.85%로 줄었다. 배우 이정재씨가 지난해 인수한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크게 올랐다. 이씨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분때문에 ‘정치 테마주’로 묶인 영향이다. 정 전 대표는 최대주주 변경 전 이 회사의 주요 주주였다. 경영 일선에서 빠진 뒤 보유 주식을 팔고 있다.

한동훈 대표 [사진=법무부]

신성통상, 공개매수 결과 83.87%

최대주주 가나안 측은 신성통상 공개매수 결과 5.89% 지분을 추가했다. 이후 특수 관계인 지분을 합쳐 83.87%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자진 상장폐지에 필요한 95.0% 지분에 못 미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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