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대주주들, 우호 세력 확보에 ‘영끌’까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매수한 한국앤컴퍼니 0.47% 지분이 조현범 회장 측 우호 지분에 포함됐다. 조 회장 측 지분율은 18일 기준 46.08%로 늘었다.
한편 경영권 분쟁 중인 조현식 고문 측은 보유한 한국앤컴퍼니 29.57% 중 주식 담보 계약 등이 체결된 지분이 29.54%로 사실상 대부분이다. 지분 추가 매입을 위한 현금 마련에 나선 결과다.
미리캐피털, 유수홀딩스 10% 확보
미국 자산운용사 미리캐피털은 유수홀딩스 10.06% 지분을 확보했다. 최은영 회장에 이어 2대 주주에 해당한다. 작년 8월 5% 지분을 확보한 이래 꾸준히 지분을 늘린 결과다.
유수홀딩스 주가는 1년 새 24% 이상 하락했지만 지분을 늘려온 것이다. 유수홀딩스는 물류 사업을 하는 유수로지스틱스와 IT회사 싸이버로지텍 그리고 AI 기반 반려동물 IT 플랫폼 스타트업 진저나인을 거느리고 있다.

미리캐피털, 유수홀딩스 5% 지분 확보...실적 개선 뚜렷
미국 자산운용사 미리 캐피털이 물류 회사를 거느린 유수홀딩스의 주요 주주가 됐다. 29일 공시에서 미리 캐피털은 유수홀딩스 5.03%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확보하게 되면서 보유 목적과 함께 1%포인트 이상 지분 변동이 있으면 이를 공시할 의무가 생겼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유수홀딩스는 지난 2014년 한진해운홀딩스가 이름을 바꾼 새 회사다. 한진해운이 파산했지만, 물류 사업을 하는 유수로지스틱스와 IT회사 싸이버로지텍 그리고 AI 기반 반려동물 IT 플랫폼 스타트업 진저나인을 거느리고 있다. 관련 법상 지주회사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최근 실적 개선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미리 캐피털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유수홀딩스는 이달 16일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서 상반기 매출액이 2950억원으로 […]
엑스게이트, 내부자 15억 매도
이상우 상무 등 임원 2명은 엑스게이트 0.82% 지분을 매각했다. 약 15억원 규모 주식이다.
정보 보안 업체 엑스게이트 주가가 올해 들어 61% 이상 오르자 나온 매도다. 엑스게이트는 양자암호 보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양자 컴퓨터’ 테마주가 됐다.
지난달 앞서 같은 회사 이상욱 상무도 5억원 규모 엑스게이트 주식을 매도한 바 있다.
CJ인베, 프롬바이오 투자 회수 마무리 단계
CJ인베스트먼트가 프롬바이오 0.7%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4.4%로 줄어 추가 매도는 공시할 의무가 없어졌다.
CJ인베는 2016년과 2021년 약 47억원을 프롬바이오에 투자했다. 2021년 프롬바이오가 코스닥에 상장하자 지분을 팔며 투자를 회수해왔다.

CJ인베, '상장 1년' 프롬바이오 추가 회수...누적 108억 '매도'
건강기능식품 업체 프롬바이오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CJ인베스트먼트(옛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회수에 나섰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CJ인베 측 펀드는 프롬바이오 40만주(3.0%)를 지난 6일 주식 시장에서 팔았다. 37억 5600만원 규모 주식이다. 이들은 작년 10월 상장 직후 매도로 7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총 108억원 이상을 회수한 셈이다. CJ인베는 2016년과 2021년 약 47억원을 프롬바이오에 투자했다. 벌써 원금의 2배 이상을 회수하고도 프롬바이오 72만 600주(5.1%)가 남았다. 현 주가인 7520원으로 계산하면 54억원에 달하는 주식이다. 현 주가 기준 회수 예상 총액은 162억원으로 원금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244%에 달한다. 프롬바이오는 지난해 1만 8000원에 정한 공모가와 비교하면 현 주가는 반 토막 밑 수준이다. 그러나 초기 투자자로 더 낮은 가격에 투자한 CJ인베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