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농심홀딩스·금양·엔시트론·이랜시스

회장 딸, 농심홀딩스 3억 매수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딸 신수정(35)씨가 농심홀딩스 0.01% 지분을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수 규모는 약 3억원 규모다.

신씨의 농심홀딩스 주식 매수는 작년 7월 5억원 규모 매수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신씨 개인 지분은 0.34%로 늘었다. 농심홀딩스 주가가 최근 6개월 사이 6.28%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양도 오너家 매수

배터리 소재 업체 금양의 류광지 회장의 딸 류다영씨도 금양 1000주를 약 8000만원에 매수했다.

금양 주가 역시 최근 한달 사이 26% 이상 하락하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류씨 개인 지분은 0.14%다.보아스인베, 엔시트론 5% 지분 확보

투자회사 보아스인베스트는 반도체 생산업체 엔시트론 5.15% 지분을 확보했다. 보유 목적은 ‘일반 투자’다. 최대주주인 티알에스가 채무를 엔시트론 지분으로 대신 변제한 결과다.‘로봇 테마’ 이랜시스, 내부자 18억 매도

안영수 이랜텍 부사장은 계열사 이랜시스 5.86% 지분을 지난달 매도했다. 약 18억원 규모 주식이다.

이랜시스는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라는 점이 부각되며 올해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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