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보고서] 휠라홀딩스 사외이사 독립성은 글쎄

휠라홀딩스는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통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배구조 차원에서는 휠라그룹의 ‘위닝 투게더’ 5개년 전략 하에 주주환원 정책 및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했다.

현재 이사회는 3명의 사내이사와 1명의 기타비상무이사,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윤윤수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아들 윤근창 대표도 사내이사다.

사외이사 중 김석 전 삼성증권 대표가 있다. 삼성증권은 윤 회장이 휠라 본사 인수에 나섰을 때 금융을 제공한 회사다.

김해성 사외이사는 휠라의 주요 거래처인 신세계그룹 출신(이마트·신세계인터내셔날 전 대표)이다.

윤영미 이사는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 대표다.

이사회 구성원은 아니지만, 관세청장 출신 윤영선 상근감사도 있다. 공교롭게도 휠라홀딩스의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까지 포함하면 임원 5명이 ‘윤(尹)씨’인 셈이다. 윤 회장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을 본관으로 하는 칠원 윤씨 출신이다.

휠라홀딩스는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있다”면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시 국내법에서 요구하는 사항 및 이해관계 상충 여부, 자격 요건을 자세히 검토해 특정 이해관계를 대변하지 않도록 하고있으며, 주주총회를 거쳐 주주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사

댓글 남기기

HOT POSTING

지구인사이드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