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보고서] 롯데정밀화학, 전관·거래처 출신 사외이사들

롯데정밀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지배구조(G)와 관련하여 내부통제 고도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운영,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등 다양한 제도 이행을 통해 투명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롯데정밀화학 이사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7인(사내 이사3인, 사외이사 4인)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사외이사는 독립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있어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며 회사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검토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사외이사로 선임한 성낙송 변호사가 눈에 띈다. 성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으로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장을 지낸 전관 출신이다.

롯데그룹은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롯데쇼핑), 차경환 전 수원지검장(롯데케미칼)을 사외이사에 기용하기도 했다.

올해 선임된 윤규선 사외이사는 하나은행 출신이다. 하나은행과 그룹의 거래 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계열사 롯데쇼핑은 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ESG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을 조달받기로 했다.

나머지 사외이사 2명(김미정·윤혜정)은 모두 여성이며 서울대 교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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