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광고 솔루션 협력사 ‘엔비스타’의 폐업으로 입점 업체들이 입은 손해를 보상하기로 했다.
21일 티몬은 “파트너사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슈퍼클릭에서 반환이 불간으한 예치금을 신규 광고 솔루션인 ‘스마트클릭’에서 사용 가능한 프로모션 캐시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슈퍼클릭 예치금을 스마트클릭 프로모션 캐시로 1대 1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나, 1만원 이상 잔액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엔비스타는 2017년 티몬과 손을 잡고 슈퍼클릭이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티몬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엔비스타에 광고료를 지급하면,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해당 상품이 노출되도록 하는 홍보 방식이다.
엔비스타는 올해 1월 31일까지 티몬에 키워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계약을 했고, 계약 종료 이후에도 엔비스타는 입점 판매자들에 대한 책임을 이행할 의무가 있었다.
그러나 엔비스타가 사전 예고없이 폐업 절차에 들어가면서, 입점 업체들이 예치금을 환불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티몬은 “파트너사의 자금 이슈를 플랫폼 운영 측면에서 중대한 사안으로 받아들인다”면서 보상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1일 공시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해 영업손실 1527억원을 기록, 2021년 영업손실 760억원 보다 적자 폭이 101% 커졌다. 지난해 매출액(영업수익)은 1205억원을 기록해, 2021년 매출(1291억원) 보다 약 6.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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