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증권사 조선업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더 관심을 보여, 투자 자문사를 창업했다.
부동산 전망에 늘 ‘상승’ 의견을 내는 긍정적인 전망으로 눈길을 끌었다. 2007년부터 그는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왔다. 그가 제시하는 전망이 맞아 떨어지자 부동산계의 예언자라며 ‘부스트라다무스(부동산+노트스라다무스)’란 별명도 붙었다.
하지만 2022년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서 이 대표가 자신의 의견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이 대표는 28일 발간한 1월자 ‘이상우 애널리스트의 부동산라이프-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년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10%로 제시했다. 그러나 KB부동산에 따르면 실제 상승률은 1.2%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는 “2023년 시장 전망을 발표해야 하는 시점이 오니 부담이 천배 만배로 커진다”면서 “쉽게 말해 ‘크게 틀린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페이스북에도 “2022년 예상은 크게 엇나갔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월 발간하는 이 보고서는 유료 구독자에게 발송된다. 구독료는 1년 기준 16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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