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주가 급등에 前대표 72억 ‘매도’

HLB가 최대주주…그룹사 동반 강세

이뮤노믹테라퓨틱스 임상 2상 기대감

노터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올해 초 HLB에 인수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 전문기업 노터스의 옛 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팔았다.

HLB가 투자한 미국 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의 교모세포종(GBM) 세포치료제 임상 2상 결과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HLB 주가가 뛰자, 다른 계열사 주가도 동시에 뛰었다.

그러자 김도형 전 대표 측은 노터스 119만 8673주(1.70%)를 주식 시장에서 팔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달 이뤄진 매도로 총 72억 5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김 전 대표는 여전히 노터스 15.62%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다. 최대 주주는 18.01%를 보유한 HLB다.

김도형 전 대표 [사진=노터스]

김 전 대표는 노터스 66만 4448주를 HLB에 넘기면서, HLB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받고 일부는 현금으로 받았다. 당시 경영권을 넘기면서 김 전 대표가 받은 금액이 66억원 가량인 셈이다.

노터스 임원에서 물러난 김 전 대표는 앞으로도 노터스 주가가 더 오르면 추가 매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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