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내년 있을 주주총회에서 BYC 임원 교체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러스톤은 20일 BYC 지분 공시를 정정했다. 그러면서 “BYC가 현재 경영체제로는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신규 임원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후보자가 물색되는 경우 지체없이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날일 19일 트러스톤은 웹사이트에 ‘BYC 경영진에 대한 공개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은 ▲투자재원의 비효율적 배치 ▲특수관계자간 내부거래에 관한 부당성 의혹 ▲주주환원정책의 부재 ▲지나치게 낮은 주식유동성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부재를 문제 삼았다.
BYC 이사회는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오너 3세인 한승우 상무는 등기임원인 사내이사다. 한석범 회장과 딸 한서원 이사는 미등기 임원이다.
이어진 기사

트러스톤 "이호진 출소 후 태광산업 퇴보"...'경영 참여' 공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흥국생명 지원을 막아낸 뒤 ‘경영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15일 트러스톤은 5.80% 지분에 대한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바꿨다. 그러면서 입장문을 배포했다. 트러스톤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문제삼았다. 입장문에서 트러스톤은 “2000년대 이후 횡령, 배임 등 경제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사건 사고로 인해 최대주주 이호진 회장의 구속을 포함한 질곡의 역사를 겪었으며, 성장성 및 지배구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