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식 담보로 대출…현정은 지분 92% 담보 잡혀

현정은 회장 [사진=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에 담보 계약을 추가했다.

현 회장은 9일 공시에서 현대엘리베이터 0.39% 지분에 대해 증권사 2곳과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새로 맺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7.83%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92% 이상인 7.22% 지분이 금융회사에 담보로 잡혀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는 의미다. 이 경우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게 되면, 채권자는 담보권을 실행해 주식을 팔 수 있다. 담보권이 실행되면 현 회장의 지배력이 크게 약화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상장 계열사인 현대무벡스와 현대아산, 롯데부산신항로지스,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 현대투자파트너스, 현대아산을 지배하기 때문에 그룹 지배구조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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