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산운용사 더캐피탈그룹이 코스닥 상장 미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 5% 지분을 확보했다. 최근 수출 확대와 주가 반등에 주목한 투자로 보인다.
7일 공시에서 더캐피탈은 제이시스메디칼 5.0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국민연금이 7월 기준 5.18% 지분을 보유한 3대 주주라, 더캐피탈은 4대 주주가 된 셈이다.
더캐피탈은 SK하이닉스, DL이앤씨에 투자한 자산운용사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전 세계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측에서 투자를 주도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추천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6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20.90%에 달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제이시스메디칼 목표 주가를 2만 2000원으로 올렸다. 현 주가인 8310원에 비해 3배 가까이 뛸 가능성이 있다고 본 셈이다.
원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은 우수한 개발 역량을 통한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2023년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 갈 전망”이라면서 “내년 3분기 중국 내 포텐자 인·허가를 통한 실적 증가도 기대되는 만큼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포텐자는 바늘을 통해 피부 진피층에 고주파 열을 전달하고 새살을 돋게 하는 원리로, 주름 및 여드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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