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주가 급등에 2대 주주 ’89억’ 처분

비올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의료기기 업체 비올 주가가 급등하자 2대 주주가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25일 공시에서, 라종주 고문은 비올 7.2% 지분을 시간 외 매매로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주당 2230원에 이뤄진 매도로 89억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했다.

올해 4월 공시에서 라 고문 측 가족들은 4.26% 지분 전부를 처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올은 2020년 11월 IBKS제11호스팩과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라 고문 측은 비상장 시절 비올 주식을 보유한 2대 주주였다. 라 고문 보유 주식을 처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올은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의료기기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긍정적으로 분석한 언론 보도와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올은 현재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0여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86.1%에 달한다”면서 “실적 동력(모멘텀)이 강화되는 가운데, 내년 5월까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해 최근의 주가 반등 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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