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 엔젯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공시에서 다올인베는 엔젯 20만 7500주(1.97%)를 주식 시장에서 팔았다고 밝혔다. 상장일인 18일부터 이날까지 24억 3000만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했다.
다올인베는 과거 엔젯에 20억원을 투자해 이번 매도 전까지 2대 주주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 원금을 회수하고도 엔젯 79만 2500주(7.53%)가 남았다.
엔젯 현 주가는 1만 3700원이다. 남은 지분 가치가 108억 5000만원이다. 이미 회수한 금액을 합치면 133억원에 육박한다. 원금의 6.6배가 넘는 금액이다.
엔젯은 상장 과정에서 주당 1만 2000~1만 5200원을 희망했다. 그러나 기관 투자가들이 차가운 반응을 보이면서 1만원에 공모가를 정했다.
그러나 벌어들이는 이익과 성장세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상장 후 투자자들이 몰려 주가가 올랐다. 주가가 현 수준보다 더 높아지면 다올인베가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도 더욱 높아진다.
벤처캐피털 다올인베(옛 KTB네트워크)는 최근 뉴로메카, 플라즈맵, ICH 투자 회수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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