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상장회사 경영진이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사장은 자사 주식 5000주를 매도했다. 이달 10일과 15일 이뤄진 매도로 5억 5000만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했다.

최 사장은 지난달 28일 상여금으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5076주를 받았다. 이를 곧바로 매도한 셈이다.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자 매도에 적절한 시기로 판단한 것이다.
2차 전지용 소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전기차 관련주 오름세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 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에코프로에 입사해 현재 에코프로비엠 개발 최고 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코오롱글로벌도 임상균 상무가 보유 주식 1500주를 팔았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종합 건설업체 코오롱글로벌은 네옴시티 관련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이달 계열사 코오롱인스더스트리의 김영범 사장이 코오롱글로벌 787주를 매도한 뒤 추가 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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