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파트너스’라는 이름의 광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가 쿠팡 상품 링크를 SNS나 웹사이트에 올려서 다른 이용자가 이를 이용해 물건을 사면 매출 일부를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낚시성 제목’을 단 광고 게시글로 클릭 수를 올리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과 관련된 글을 올리면서 쿠팡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파트너스 활동으로 쿠팡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와 함께 기업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자 쿠팡은 최근 ‘이태원 핼러윈데이 사고 관련 공지’를 파트너스 웹사이트에 올렸다.
쿠팡은 “국가 애도 기간이 공표되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인 만큼, 부디 파트너스 회원 여러분들께서 사고와 관련된 내용의 콘텐츠를 생성하지 않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쿠팡은 “모든 핼러윈데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통한 쿠팡 파트너스 광고 게재를 지양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해당 광고 게재 시 부득이하게 광고 중단 요청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획했던 ‘해피 핼러윈 기획전’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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