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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업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하기 전부터 투자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카무르파트너스가 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가가 부진한 상황에서 추가 매도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카무르PE 측 펀드는 8일 공시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3만 8686주(2.86%)를 이달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3억 6400만원을 추가로 회수했다.
카무르PE 측의 주식 매도는 작년 9월 이후 1년 만이다. 카무르PE는 상장 직후 프레스티지바이오 전환사채를 포함해 실질적으로 16.23%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작년 4월 프레스티지바이오가 상장하고 5월까지 113만 3377주(7.25%)를 장내 매도했다. 그 과정에서 204억원을 현금화했다. 상장 이후 매도한 주식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229억원이다.
2018년 투자한 375억원 원금을 회수하려면 추가 매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카무르PE에 남은 주권 등은 576만 5021주다. 현 주가인 4560원으로 계산하면 263억원 어치다.
현 주가 수준에서 회수 예상 총액은 492억원으로, 원금과 비교하면 4년 수익률이 31% 수준이다. 다만 앞으로 회수 속도는 주가 변동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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