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 투자 4년 만에 45억 회수 전망

델타인베스트먼트가 비만·안과·치주 질환 치료제와 주름 억제제를 개발하는 안지오랩 투자 회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델타제1호 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10일 공시에서 코넥스 상장사 안지오랩 0.42%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기준 안지오랩 지분율이 4.81%로 줄었다. 이제는 주요 주주가 아니라서 추가 매도가 있어도 공시할 의무가 없다.
안지오랩은 2018년 델타인베스트먼트 자금 39억원을 투자받았다. 그러면서 델타인베스트먼트는 안지오랩 13.89% 지분을 가진 2대 주주가 됐다.
델타인베스트먼트는 작년 3월 처음으로 안지오랩 지분을 매각하면서 투자 회수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안지오랩 주식을 매각해 27억 3955만원을 회수했다.
남은 안지오랩 주식은 19만 5862주다. 현 주가인 9400원으로 환산하면 18억 4110만원 규모다. 이들 주식도 앞으로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현 주가 수준에서 회수 예상 총액은 45억 8066만원이다. 4년 수익률은 1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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