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영국·미국 기관 투자가들이 주목한 이유는

코스닥 상장사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에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 중 데이터 센터(IDC)에 집중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가들이 이 회사에 주목하고 있다.

유틸리코 이머징 마켓(Utilico Emerging Markets)은 1일 공시에서 KINX 5.29%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틸리코 이머징 마켓은 영국 증시에 상장된 펀드다. 신흥 시장의 인프라 산업 등에 투자한다.

유틸리코는 KINX의 4대 주주가 됐다. 최대 주주는 36.3% 지분을 가진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가비아다.

2~3대 주주도 해외 기관 투자가다. 2대 주주는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로, 6.0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대 주주는 하이클레어인터내셔널인베스터스라는 영국 투자회사다. 5.2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유틸리코보다는 지분이 약간 앞서는 수준으로 확인된다.

실적 성장세에 주목한 투자로 해석된다. KINX는 상반기 매출액으로 547억원을 기록해, 396억원을 벌어들인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3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9억원에서 133억원으로 49%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컨텐츠와 국산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남아 통신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의 국영 통신사인 텔콤(Telkom) 인도네시아와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아이엔엑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이어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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