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2세 홍재현 지분 10% 근접…경영권 승계 ‘눈 앞’

홍성소(84) 신일제약 회장의 장녀 홍재현(51) 대표가 최근 자사 주식을 사들이고 나섰다. 홍 대표는 홍 회장을 이어 경영 전면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홍 대표는 최근 신일제약 2500주를 매수했다. 신일제약 주가가 1년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꾸준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홍 대표는 신일제약 1만 8043주(0.16%)를 사들였다. 그러면서 지분율이 9.96%로 늘었다. 지분율 1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대주주인 아버지 홍 회장(16.66%)에 이어 2대 주주다. 홍 회장의 또 다른 자녀인 홍청희·홍자윤·홍영림씨를 포함해 일가족 20여 명이 38.7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홍재현 신일제약 대표 [사진=에빅스젠]

홍 대표는 동덕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2000년 3월 신일제약에 입사해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 2018년 말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1971년 11월에 설립된 신일제약은 연간 600억원 규모 매출과 70억원 내외 순이익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신일제약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이어진 기사

대주주에겐 주가 하락이 반갑다…”지배력 강화 계기”

댓글 남기기

HOT POSTING

지구인사이드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