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주가 급등하자 임원들 주식 ‘매도’

비에이치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스마트폰 FPCB(연성회로기판) 전문 기업 비에이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회사 임원들이 보유 주식을 팔고 있다. 

22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최남채 부사장은 비에이치 1만 9543주를 21일 장내에서 매도했다. 약 5억 5893만원 규모 주식이다.

외국인 지분율도 지난 21일 기준 19.29%로 한 달 사이 9.80%에서 2배가량 늘었다. 주가도 3년 내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그러자 임원들도 매도 기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부터 임원들은 비에이치 주식을 팔고 나섰다. 최남채 부사장이 지난해 12월 2만 5000주를 매도한 것 외에도 김우태 부사장 등 2명이 3만 5000주를 팔았다.

다만 회사 사정에 밝은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주가 전망에 부정적 신호일 수 있다. 그러나 증권가 전망은 양호하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가 부품을 공급하는) 아이폰 13의 디스플레이 세부 사양이 상향돼 판매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현재 공급업체들의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현재 점유율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비에이치 목표 주가로 4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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