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주가 너무 내렸나…CEO들 ‘동반 매수’

대웅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대웅제약그룹 CEO들이 지주회사 (주)대웅 주식을 사들였다. 최근 주가가 부진하자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2일 공시된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변동 신고서에 따르면 윤재춘 대웅 부회장은 (주)대웅 2057주를 지난달 25일 매수했다.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각각 (주)대웅 1898주와 3497주를 같은 날 사들였다고 밝혔다.

매수 규모와 날짜로 비춰볼 때 신임 CEO들이 대외적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및 대웅개발, 한올바이오파마 등을 거느린 지주사다. 자체 사업으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 용역 제공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임원 인사로 선임된 이들이다. 윤 부회장은 대웅제약 공동 대표에서 승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각자 대표로 승진했다.

작년 6월 4만 9550원까지 올랐던 대웅 주가는 올해 1월 2만 3850원까지 떨어졌다. 반 토막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재를 둘러싼 법정 분쟁을 벌이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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