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대표이사 2명에게 35억원 규모 자사주를 지급했다.
25일 공시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부회장은 SK하이닉스 1만 5933주를, 이석희 사장은 1만 1194주를 받았다. 이날 주가(12만 8500원)으로 총 34억 8582만원 규모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4조2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성과급은 이 같은 실적 향상을 격려하기 위한 의미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C 같은 주요 계열사들이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885억원 규모 자사주 361만 8878주를 처분해 임직원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기본급 200%에 해당하는 주식을 ▲무상으로 받는 안(의무보유 4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하는 안(의무보유 1년)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SKC는 지난해 창립 45주년(10월 16일)을 기념해 계열회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0여 명에게 자사주 45주씩을 지급했다. 1인당 713만원 규모다.
SK이노베이션도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에게 직급별로 자사주 46만 2745주를 차등 지급했다. SK텔레콤도 지난 1월까지 자사주 52만주를 임직원에게 100주씩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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