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리캐피털, 위세아이텍 2.49% 지분 ‘매도’

 

미국 자산운용사 미리 캐피털(Miri Capital Management LLC)이 코스닥 상장사 위세아이텍 지분을 매입한 지 얼마 안 돼 다시 팔았다.

16일 공시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미리캐피털은 위세아이텍 2.49% 지분을 팔았다. 매도 이유는 “투자자금 회수목적으로 주식 처분”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5일 6.39%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뒤 한 달만에 지분이 3.90%로 줄었다. 미리캐피털은 이제 5% 미만 주주로서 추가 매도가 있어도 공시할 의무가 없다. 단, 5% 이상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다시 공시 의무가 생긴다.

위세아이텍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와이즈 인텔리전스도 경쟁 외산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7억4310만원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억6403만원으로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0억3561만원으로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세아이텍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미리캐피털이 지분을 매입하던 지난해 말 위세아이텍 주가는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부진하다. 주요 주주의 매도가 수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미리 캐피털은 신흥국 또는 증권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리 캐피털은 지니언스 지분도 적극적으로 취득한 바 있다.

이어진 기사

美미리캐피털, 지니언스 이어 ‘위세아이텍’ 골랐다

댓글 남기기

HOT POSTING

지구인사이드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