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리캐피털, 지니언스 이어 ‘위세아이텍’ 골랐다

“신흥시장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6% 지분 확보

 

 

미국 자산운용사 미리 캐피털(Miri Capital Management LLC)이 코스닥 상장사 위세아이텍 지분을 사들였다. 

5일 공시에 따르면 미리 캐피털은 6.39% 지분을 확보했다. 미리 캐피털 측은 “단순 투자 목적으로 주식 취득”이라고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와이즈 인텔리전스도 경쟁 외산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작년 3분기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액 92억 7500만원, 영업이익 22억 96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 6800만원을 기록했다. 미리 캐피털 역시 이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위세아이텍은 코딩 없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 프로핏,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도구 와이즈 인텔리전스와 신규 사업으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을 내년 초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4분기 성수기 효과를 감안 시 올해도 놀라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미리 캐피털은 신흥국 또는 증권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리 캐피털은 지니언스 지분도 적극적으로 취득한 바 있다. 작년 9월 말 기준 미리 캐피털은 지니언스의 9.4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ICT분야에 확실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니언스는 비즈니스 수익모델이 과거 구축형 모델에서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변화하며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구조가 예상된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억 7000만원, 영업이익 7억 70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측면에선 중동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면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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