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바닥친 엘앤케이바이오…최대주주 ‘매수’ 후 반등

강국진 회장 [사진=엘앤케이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던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최대주주의 주식 매수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엘앤케이바이오 주가는 15.54%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나온 공시를 종합하면 강국진 회장은 엘앤케이바이오 주식 4만500주를 지난달 사들였다.

최대주주인 강 회장 지분은 0.30% 늘어난 14.52%가 됐다. 특수 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16.30%다.

지난달 25일 주가가 장중 7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자 매수에 나선 것이다. 강 회장은 7920~8950원 사이에서 주식을 사들였다. 이후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을 남기게 된 것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강 회장이 주식을 매입한 것은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주가 하락으로 고통받는 주주와 투자자를 위해 주주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용인 제2공장을 준공하고 미국에 `엘엔케이스파인 USA` 법인을 신설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고정장치 및 척추 수술용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엘앤케이바이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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