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잇따라 계열사 지분을 매수하며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공시를 종합하면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대유에이텍 1만주, 대유플러스 1만주, 위니아딤채 1만 2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들은 대유위니아그룹의 3개 상장사다.
이들 계열사는 지난해 주가가 부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가 약세 시기에 개인 자산으로 지배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대유위니아 그룹은 현재 주력인 자동차 전장, 가전 사업과 식품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시작해 동부대우전자, 위니아만도 등을 인수하면서 사세를 키웠다. 현재는 남양유업 인수를 선언한 상태다.
박 회장에게는 두 딸이 있다. 차녀인 박은진(31) 대유에이텍 상무가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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