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조 이상 상장사, 2022년부터 지배구조 공시 의무화된다

[사진=unsplash]

내년부터 연결기준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회사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하고 공시해야 한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확대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르면,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유가증권시장주권상장법인은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대상 확대 및 불성실공시 제재심의기준 등을 개선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시행세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앞서 2017년 3월 코스피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자율공시 형태로 도입됐다. 거래소가 선정한 10개 핵심원칙 준수여부에 대해 준수했거나 미 준수 시 사유 설명을 작성하는 것으로 현행 연결기준 자산 2조원 이상 법인이 공시의무 대상이다.

내년부터는 자산 1조원 이상 법인이 공시 의무 대상이 되며 오는 2024년에는 자산 5000억(연결기준) 이상 법인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거래소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기한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으로부터 2개월까지다. 올해는 215개 법인이 2020연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기한을 매년 5월 31일까지로 일원화 하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영문공시 제출시한은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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