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병행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병행

LS그룹이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했다. 중복 상장에 대한 시장과 정치권의 문제 제기 속에 소액주주와 투자자 우려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LS는 대신 FI들과 투자 방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LS가 인수한 슈페리어 에식스에서 특수 권선 사업이 분리된 회사다. LS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해 총 2000억원 규모 소각을 추진하고, 배당도 전년 대비 40% 이상 늘릴 계획이다. 2030년까지 PBR을 2배 이상 확대하는 중장기 밸류업 정책과 적극적인 주주 소통도 예고했다.

얼라인, 성과보수 타고 ‘밸류업’ 실적 폭발…3분기 영업익 220억

행동주의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우수한 펀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실적이 급증했다.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279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기록해 2024년 연간 매출 64억 원·영업익 22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청산 펀드의 수익률이 높아 성과보수가 늘어난 영향이란 해석이 나온다. 3분기 기준 설정액 4378억 원 대비 순자산 1조1198억 원으로 수익률 우위를 드러냈고, 금융지주 등에서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투자 종목 주가가 30~50% 상승한 사례도 거론되며 ‘단기 차익’보다 기업가치 제고를 중시하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컨두잇 “마이데이터 인증·전자위임 결합…주총 원스톱 플랫폼 구축”

이상목 컨두잇 대표는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를 통해 주주 인증부터 전자위임까지 주주총회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액트는 마이데이터 기반 주주 인증으로 주주 자격을 객관화하고, 전자서명 기반 위임 구조로 주주서한, 탄원서, 주총 위임, 소송 위임까지 앱에서 처리한다. 종목별 주총 정보와 IR 연락처, 지분 결집 현황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가입자 14만명, 주주연대 구성 종목 230개를 확보했으며 2029년까지 2000개 연대를 목표로 한다. 이 대표는 상법 개정과 전자주총 확대 흐름 속에 소액주주를 ‘기업 팬클럽’으로 규정하며 지배구조 개선의 촉매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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