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테크놀로지, 내부자 84억 ‘전량’ 매도

코스닥 상장사 코츠테크놀로지의 내부자가 전체 발행 주식 수의 9.67%에 달하는 주식을 모두 팔았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황병창 코츠테크놀로지 이사는 9.67% 지분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시간 외 매매와 장내 매매로 모두 처분했다. 약 84억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한 것이다.

그러면서 최대주주 조지원 대표 측 우호 지분도 20.95%로 줄었다. 황 이사는 연구직 출신이다. 해당 주식을 상장 전부터 보유해왔다. 최근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지 않은 상황에서도 보유 주식을 매도한 것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활용되는 정밀 화학소재와 기능성 첨단 코팅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소재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역량은 고기능성 박막 코팅(Advanced Thin-Film Coating) 기술로, 반도체 장비용 부품·디스플레이 패널 제조공정·2차전지 공정 등에 필요한 특수 코팅 소재를 공급한다. 특히 플라즈마·고온·부식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는 고내식·고내열 특수코팅 기술이 강점으로 꼽힌다.
주력 사업 분야는 ▲반도체 장비용 정밀 코팅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능성 코팅 ▲2차전지 공정용 소재 코팅 등이며, 고객사는 국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글로벌 제조사로 구성된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설비 자동화 및 R&D 역량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소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EUV 시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코팅 소재 개발과 2차전지 소재 사업 강화 등 신성장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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